건장한 오징어이므로.....애인같은건 없으므로 음슴체 때는바야흐로 2개월전 나는 지칠대로지친 대학징어 였음 일주일간의지옥의 시험을 다보고 집가는 버스를타기위하여 버스정류장에서 기다리는데 날도덥고 2일밤을 꼬박 지낸터라 상태도말이아닌데 저기저기 멀리서 두명의 여자가나를 아주 정확히 나와 눈이 마주친채로 걸어오는게 아니겠음... 이건머지 나에게도 여자가말을걸어줄려나...? 음 아니면 둘이내기했나... 이런생각중이였는데 정확히내앞으로와 대학생이냐고 묻는거임 오 속으로 근처대학굔 내가가는곳밖에없으므로 오 이대로가면 같이 밥도먹고 같이영화도 보고 오 씨씨란것도 해보겠구나란 망상중 네 대학생이에요 라고 아주 활기차게 대답을함 그러자 조금도당황하지않던 그여성분둘은 인상이너무좋으셔서 본인들이무슨 관상 공부를하신다고... 휴...나의기대와는 전혀다른 대답에실망하자마자 그런거됬다고 장날이였으므로 할머니들사이로 자리를피신하였으나.... 거기까지따라와서는 계속 머라 말하는데 솔직히 나의기대가무너진 시점부터...아무말도들리지않고 날도더웠던지라 어서버스만왔으면 한다싶었는데 옆에할머니께서도 덥고시끄럽다고 하는말조차도 다씹으면 내얼굴만보면서 계속 말만하는거임.. 거기서참지못하고 아그래요?? 사실저도 관상공부하는데 그쪽들관상이 남들등쳐먹고살관상 이라고 정말 이대로 이말한마디밖에안했는데...그리선하게 웃으며 나에게 말도걸어주던 두여성분은 나지막하게 씨발놈이를 외치면서 떠났다는 재미없는이야기였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