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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붕게시판을 보면 참 이해가 안됨.
게시물ID : menbung_217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HOT6
추천 : 1
조회수 : 43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8/07 10:07:39
음.. 별껀 없어요 그냥 멘붕게시판을 읽으면서 항상 느끼는거지만
 
저런 정신이 나간것 같은 말도안되는 사람이 정말정말 많다는걸 느낍니다..
 
제 주변에는 없나보네요..
 
그냥 저같은경우는 항상 부모님이 어렸을때부터 하던얘기가 있어서 하도 그얘기를 듣고 자랐더니 저두 모르게
 
버릇이 들었던 것 같아요..
 
1.항상 말하기전에 잠깐이라도 생각하고 말하기
 
예전에 저두 청소년기에 말을 좀 생각없이 말하구 필터링을 거치지않고 말해서 싸운적도 많았는데
 
이게 부모님한테만 혼나면 상관이없는데.. 흘려들으면 그만이라고 어린나이에 생각했으니까요..
 
보통 엄마랑 많이 싸웠는데 엄마랑 싸우면 엄마 화나서 회초리 들고오셔서 방문 잠그고 도망가면..
 
아부지가 공무원이셔서 5시나 6시쯤에 퇴근하시는데(대학교)
 
아부지한테 저녁먹으면서 엄마가 말하면 혼나고..
 
그리고 친형 친누나 둘다있어서 또 엄마가 형한테 말하면 진짜.. 나이차이도 많이나서 형이라기보단 삼촌같아서..
 
엄마가 말하는거 듣다가 형이 형방으로 불러서 맞은적도있고..잘못했으니까..그냥 조용히 있으면 되는데 10대때 대들고 말대꾸하다가..
 
그리고 마지막으로 누나가 말리면서 저한테 막 이러이러해서 이러이러하니 그러지마라 하면..
 
한 2~3번만 하면 절대 혼날일 자체를 만들지않는 것 같아요
 
그렇게 지내다보니 자연스럽게 나는 잘 모르겠는데 상대방에 대한 예의나 말을 함부로하지않고 배려하게 되는것같아요..
 
(단점은 군대가기전이나 전역하구 나서 소개팅을 꽤하려고 노력했는데.. 나보다 어래도 반말보다는 존댓말이 많이 편해서 소개받은 여자한테
 
 사진을 보내기도 전에 아저씨같다고 만나지도 못하고 까인적도 꽤댐..ㅠ.ㅠ)
 
두번째는 상대방에 대한 반응과 생각을 예측해보기
 
            이건 뭐 말로 하는것 보다 사자성어가 더 적절할 것 같아요 항상 저는 생각하면서 첫번째와 역지사지 반대로 항상 생각해보면 왠만해서는 답이
 
            나온다고 생각해서.. 전혀 싸울것도 싸우지않고 유도리 있게 풀어나갈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전
 
           이런집에서 태어나서 그런가.. 술도 그냥 분위기를 좋아하지 많이 마시는편은 아니고 담배는 20대중반인데 입도 대본적없고 클럽은 20살때
 
           한번 외박도 잘안함.. 밖에서 자는거 진짜 적응이 안되서 차라리 딴데있다가 첫차타구 집에와서 자는걸 더 좋아함. 평소에도 10시반이면 집에
 
           가려고 하는편이고 일이있음 새벽까지도 일하고 휴가던 뭐던 집에있는게 제일편하고..그렇게 지내고있습니다
 
           재미없는 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멘붕게시판을 보면서 이글로 조금이나마 치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뿅
 
 
출처 그냥 베오베나 베스트 멘붕게시판을 읽으면서 느끼는 나의 감성적인 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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