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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enbung_218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불을둘
추천 : 1
조회수 : 96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8/08 00:26:55
퇴근후에 주민센터에서 서류가 필요해서 떼려고 갔더니 오랜 생수도둑과 드디어 제대로 얼굴을 마주했습니다
지난번엔 20리터 물통(사각형으로 된 큰 물통)에 채워가시더니 어제(금요일)는 소박하게 2.5리터 물통 4개를 검은 비닐봉지에 가져와서 3통 채우고 가시더군요..
제가 들어갈때가 2통 다 채워갈 무렵이여서 ㅋㅋ 민원기계가 꺼져있길래 자판 한번 눌러보고 안되서 보안업체에도 연락하는데 꿋꿋하게 생수통에 물 채우시네요.
계속 쳐다보면서 근처의 CCTV도 보고 그랬더니 그제서야 눈치보다가 생수 대충 챙겨서 가시더군요.
이분 본게 여러번인데 주민센터에서 수도계량을 안하는지 그냥 그런건 무시해도 되는지 경고문도 안붙어있고..
그 동남아계 아줌마 제가 본것만 해도 5번 이상..
입구에 정수기와 민원기계 설치해둔건 주민민원과 지나가다가 더우면 한잔씩 마시라는건데.. 약수터도 아니고..
월요일엔 주민센터담당자분한테 연락해봐야죠. 저녁 9시 이후로는 기계를 꺼둔건지 주민센터에 불은 켜져있는데 기계가 꺼지고.. 정수기 생수 도둑은 줄지도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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