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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슬프고 아무 일도 안 잡힌 순간
게시물ID : menbung_219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Quasar장남
추천 : 2
조회수 : 53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8/08 20:3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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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불길함이 엄습해왔으므로 음슴체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군대 다녀온 후로 줄곧 이용하던 닭집이었음(10년 이상?)
 
070집전화로 걸었더니 전화가 안 걸림 4-5번 미친 듯 전화를 시도했음( 1차 )
 
휴대전화로 걸었더니 없는 번호로 나왔음( 2차 )
 
2차 시도에 불길함이 엄습해왔음
 
불길한 마음에 이 더운 여름날 닭집까지 뒤쳐내려갔음 (약 10분 거리)
 
아니나 다를 까 불길함은 곧 좌절로  좌절에서 바로 체념으로 바뀌었음 
 
이 기분 아무나 못 느낄 기분......
 
그나저나 저 쿠폰 아까워서 버리지 못하겠음
 
스르륵 자게에서 이민왔는 데 닭집은 어디로 이민가야하? 하아
 
20150808_201508.jpg
 
 


출처 우리집 냉장고 옆
무의미한 쿠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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