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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녀 같아서..." 사이다
게시물ID : menbung_219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바삭한잉여
추천 : 14
조회수 : 1545회
댓글수 : 239개
등록시간 : 2015/08/09 20:3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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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어르신이네요 
출처 https://twitter.com/lungeed/status/630323300648902657?s=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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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본인삭제]마나미산가쿠
2015-08-09 21:08:01추천 51
댓글 0개 ▲
2015-08-09 21:09:20추천 159
저런 할아버지를 두신 손녀분은 정말 부럽네요....
댓글 0개 ▲
2015-08-09 21:09:25추천 7
사이다 게시판으로!!
댓글 0개 ▲
[본인삭제]Alloc
2015-08-09 21:10:03추천 304
댓글 2개 ▲
2015-08-09 22:19:11추천 19
바퀴태...
2015-08-09 23:16:37추천 0
나이를 바퀴똥으로 먹어서 바퀴테
[본인삭제]불타는제도판
2015-08-09 21:11:28추천 0
댓글 0개 ▲
2015-08-09 21:12:06추천 6
멋진 어르신이네요
댓글 0개 ▲
2015-08-09 21:13:24추천 213
와..진짜 손녀같아서 딸같아서 이런 말은 저럴때 나와야하는건데 ㅠㅠ 멋진 할부님..

솔직히 성추행하면서 손녀같아서 딸같아서 - 란 핑계가 더 소름끼치는거 아닌가요; 자기 딸이나 손녀를 그렇게 한다는건가?
댓글 0개 ▲
2015-08-09 21:13:31추천 6
사이다 게시판이 생겼어요!!!
댓글 1개 ▲
2015-08-09 23:16:56추천 0
사이다 품평 게시판인줄
2015-08-09 21:13:43추천 0
진짜 바른 사용법....
댓글 0개 ▲
2015-08-09 21:26:36추천 32/193
진지좀 먹자면 저게 딱히 잘한일은 아닐거같은데요?
핫팬츠를 입고 탄건 본인의 자유이고 그걸 쳐다본 사람이 무슨 핫팬츠에 얼굴 들이밀고 쳐다본것도아니고 만지거나 사진을찍은것도 아니고
본능적으로 이성의 다리를 쳐다본걸 무슨 큰 죄라도 지은것마냥 사람들 많은데서호통을 친게 잘한일인가 싶네요
남자가 범죄를 하려고 한걸 막은거라면 백번 잘한거지만 저상황은 글쎄요...
댓글 35개 ▲
2015-08-09 21:28:26추천 82/7
글쎄요. 할아버지라 말하고 얼굴이 벌개져서 내렸다는데 흘끔흘끔 본 정도는 아닐 것 같아요.
NaNo
2015-08-09 21:29:07추천 76/4
글쎄요.
본능에 따라 시선이 갈수는 있지만 수치심이 들 정도로 빤히 쳐다보면 그것도 문제되겠죠?
여자분이 뒤돌아 있어서 잘몰랐겠지만 알고있었던 상황이라면
2015-08-09 21:30:26추천 8/46
뭐 저상황이 정확히 어떤상황인지 모르니까 일단 제 생각을 말한건데
일단 저는 저상황이 버스안에 핫팬츠를 입은 여자가 탓고
그냥 버스안에 있던 한 남자가 자기가 서잇던 자리에서 여자 다리를 쳐다본거 그런 상황으로 생각한겁니다.
NaNo
2015-08-09 21:31:35추천 18
이런 실수로 쓰다가 올라갔네유;; 이어서 쓰자면 알고있었던 상황이라면 여자분이 먼저 대응을 했겠죠. 근데 몰랐으니 할아버지가 먼저 대신 해준것같은데요.
2015-08-09 21:34:21추천 4/40
뭐 그남자가 정말 뚫어져라 계~~속 쳐다본거라면 여자 기분이 나빳을 거라곤 생각합니다 물론 그상황이더라도 법적 조치를 취할순 없구요
2015-08-09 21:38:22추천 36/135
확실히 이런일 있을때마다 한국이 남자가 얼마나 불쌍한지 느낍니다.
핫팬츠자기가 입고 탄거고 남자가 그렇다고 무슨 범죄행위를 한건 일체 아니고
그저 쳐다봣단 이유만으로 많은사람들앞에서 성범죄자와 같은 취급을 당하면서 호통듣고 얼굴빨개져서 내린게 진정한 어르신이라고요...글쎄요...
진짜 이해안되네요 그건
저도 평소에 이게 옳고 그른가 생각을 논리적으로 많이해보려고 하는 편인데 저게
저 할아버님이 잘한일이라고는 제 논리론 정말 이해안되네요.
그렇다고 저 남자를 가만 냅뒀다고 해서 거기서 접촉을시도한다던지 사진을찍으려 시도한다던지 이런시도를 할거라고 100% 확신도 없엇을거고
제가 생각하기에 그 할아버님이 젊으실때 일반적인 여자 노출에 얼마나 관심이 없으셨는지 모르겠지만
자기 주관을 남한테 강요한거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2015-08-09 21:49:25추천 40/21
님이 반바지 입고 지하철탔는데 울퉁불퉁 게이형님이 음흉한 눈빛으로  쳐다보고있다고 생각해보세요. 본능적으로.
[본인삭제]bneud
2015-08-09 21:51:13추천 24/53
2015-08-09 21:52:35추천 130/12
쓸데없는 거 다 빼고, 상식적으로 생각하죠.

할아버지가 그 정도도 구별 못하실 정도로 판단력이 부족하신 분이실까요? 아무리 옛날 관념을 지니신 분이라고 하셔도요.
2015-08-09 22:00:34추천 102/8
본질에 정확히 닿아있습니다. 육체적 힘이 밀리는 상대한테 성적 도구화 당하는 기분을 님이 모르시는 거 같아서 비유해 드린거에요.
[본인삭제]bneud
2015-08-09 22:00:51추천 20/62
[본인삭제]bneud
2015-08-09 22:01:43추천 7/42
[본인삭제]bneud
2015-08-09 22:02:43추천 13/73
2015-08-09 22:11:09추천 73/12
피해자가 수치심을 조금이라도 느꼈다면
범죄성립입니다
잘못짚으셨어요
2015-08-09 22:16:10추천 103
왜 이리 진지먹는 사람이 많지...갑자기 한국남자들이 불쌍하다고 하고...
요즘 여혐&남혐 싫어하는 오유에서 왜이리 일반화로 몰려는 사람이 많은지ㅉㅉ
2015-08-09 22:16:24추천 12/67
bneud 님이 맞는 말씀하시고 계신거같은데ㅋㅋㅋㅋ 아니 쳐다보는게 죕니까? 무슨 저 할아버지를 턱시도 기사처럼 생각하시네 다들
[본인삭제]bneud
2015-08-09 22:16:42추천 18/40
2015-08-09 22:17:25추천 11/24
충분히 할아버지가 괜히 민망하게 만든 상황일 수 있는데 다들 자기 맘대로 생각하고 판단하시네요. 소름소름
2015-08-09 22:17:56추천 14/18
피해자가 단순히 수치심을 느낀것만으로는 범죄가 성립하지 않습니다. 실질적으로 추행을 하지않았는데 성범죄자취급하는건 흔한 여시논리죠
2015-08-09 22:18:06추천 101/10
어우 사람이시면 본능 관리좀 잘하세요
본능적으로 타인이 눈치챌만큼 쳐다보다간 인생에 빨간줄 한두개로 끝나진 않으실거에요
2015-08-09 22:18:41추천 4/47
저런 상황에서 여자분이 할아버지한테 감사한 마음이 들까요?ㅋㅋㅋ 제 다리 그만 쳐다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요?
[본인삭제]bneud
2015-08-09 22:21:09추천 11/40
2015-08-09 22:33:38추천 70/5
다리 계속 쳐다보고 있으면 여자는 불쾌감 안 느끼나요?
잠깐 몇 초 보는 거면 그렇다 치지만 계속 쳐다보니까 할아버지가 말한 거 아닐까요?
2015-08-09 22:38:41추천 6/22
글 어디에도 저 아저씨가 계속 쳐다봤다거나, 수치심을 느꼈다는 내용은 없습니다. 함부로 일반화하지 맙시다
2015-08-09 22:43:18추천 59
저 아저씨가 쳐다본 걸 모르니까 수치심을 못느낀 거지
보고 있는 거 알았으면 수치심 느꼈을 겁니다
2015-08-09 22:51:00추천 2
왜요 저 아저씨처럼 다리만 보이면 빤히 쳐다보는데 저 아저씨처럼 들킬까봐 쫄려서그래요?
얼마나 빤히쳐다봤으면 할아버지가 나섰겠어요
2015-08-09 22:54:59추천 0
40010 // 수치심을 느낀것만으로도 범죄가 성립이 안되는데, 심지어 당사자가 수치심도 느끼지않았는데 성범죄자취급 하는겁니까? 피해자는 어느곳에도 없는데 억울한 가해자만 생겼군요!
2015-08-09 23:06:48추천 1
소름 돋게 쳐다봤나보죠
별_
2015-08-09 23:07:18추천 4
계속 한국남자들 불쌍하다하시는데
저기요. 한국남자 욕먹이지 마세요.
남의 몸 빤히 쳐다보는게 실례인줄도 모르는 무례하고 천박한 사람, 한국남자중에 많지 않거든요.
본인은 잘 모르시겠지만...
2015-08-09 23:14:14추천 4/5
1. 저 아저씨가 어떤 식으로 얼마나 봤는지 언급도 없는데 성범죄자급으로 몰려가네요. 슬깃 봤을수도 있는건데 말이지요. "얼마나 빤히쳐다봤으면 할아버지가 나섰겠어요"는 아저씨가 좀 그런끼가 있고 할아버지가 지극히 정상이라는 전제를 깔았을 때 가능한겁니다. 오히려 할아버지 본인이 당사자 여성분의 다리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가 지극히 성실하고 평범한 아저씨가 멍때리다가 눈길이 간걸 가지고 되레 뭐라고 했을 가능성도 적지 않다고 봅니다.
2. 저도 이 논리가 무조건 옳다...라고는 생각안하지만 결과론적으로만 따지자면 실제로 아저씨가 계속 의도적으로 당사자분의 다리를 응시했다고 하더라도 할아버지가 나서지 않았다면 여성 분은 끝까지 몰랐을테니 수치심은 전혀 느끼지 않았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모르는게 약이라는 말처럼요.
3. 오유인들은 굉장히 이성적이라고 생각해왔는데 bneud님의 설명을 전체적으로 제대로 읽고 이해하는 대신 다수의견에 쉽사리 올라타서 같은 얘기만 반복하는 회원 분들도 꽤 있으신 것 같네요. 그런 태도는 고소건 전후로 물타기하던 여시 회원들의 태도와 크게 다를게 없다고 생각됩니다. "난 B라고 생각하는데 이사람은 A라고 생각한다 - 만 파악하고 바로 까내리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의 주장에 담긴 근거를 읽어보면 납득이 가는 부분이 생길 수도 있는데 자신의 기존의 의견과 다르면 곧바로 비공감에 반대 댓글이라니.. 안타깝네요.
2015-08-10 00:13:01추천 3
너란멜로디님이 딱 짚어주시네. 이중에 b님 댓글 제대로 이해한사람이 얼마나있을지?
2015-08-10 00:20:41추천 3
냅둬요 본인도 그러고다니나보죠뭐
좀야하게입거나 보여주고싶어서 그렇게입었을거고
본능적으로 보는건데 그걸 왜 욕하냐
그리고 할아버지가 영웅심리로 무안줬다
라는게 논지같은데
일단 핫펜츤지나발인지 있지도않은정보로
여자에게 책임전가하는것도문제(따지고보면책임도없음)

남이수치심느낄정도로 보는건 누구나 욕해요
그리고그런식으로따지면
욕먹어봤자 그것도 법적으로 문제없죠뭐
여기서 욕은 윗할아버정도의 수위입니당

그리고 다른의견 내놓았는데 비공운운하는데
모든비공이 다 옳진않겠지만
그만큼 동의하지않고 옳지않은사람이많다는건데
그걸 자기에대한핍박이라 생각하시나보네요
본인생각이 틀릴수도 있다고 생각한번쯤 해주세요
역지사지도 해주시고요
타인을 성적 시선으로 계속쳐다보는건 성희롱이고
무례합니다 어느나라에서도 오케이 하는곳 없어요
2015-08-10 00:21:01추천 1
상쾌한암내//저는 범죄 이야기 한 적은 없어요
그리고 남이 불쾌할만한 일을 하는 게 정상은 아니죠
[본인삭제]*얌얌냠냠*
2015-08-10 00:28:39추천 5
2015-08-10 00:46:02추천 1
댓글들 왜이레 정신나갔나
2015-08-09 21:27:41추천 21/91
쳐다본거가 범죄라고 말씀하실 분들 정말 혹시나 계실까봐 말씀드리는데 저상황에서 다리 쳐다본거 전~혀 범죄성립 안됩니다.
법이 이상한게아니라 쳐다본다고 죄가 성립되는법이 이상한거겠죠
댓글 36개 ▲
NaNo
2015-08-09 21:37:35추천 114/9
법적 문제가 성립안된다고 해서 도의적으로 문제가 없는건 아니잖아요. 상황을 반대로 생각해서, 남성이 짧은 바지나 몸에붙는 상의를 입고 대중교통을 탔는데 아줌마가 빤히 드러난부위를 쳐다본다. 그러면 그 남자분도 수치심이 들겠죠. 그럼 법적으로 아무 문제가 없다해서 주위사람이나 당사자가 말릴순 없나요? 남녀불문하고 상대방에게 수치심을 주는 행위를 해서는 안됩니다. 그게 예의죠
[본인삭제]Alloc
2015-08-09 21:37:55추천 77/12
2015-08-09 21:40:17추천 17/67
위법이 아니라는건 정말 꼼수를 써서 법을 피해간게 아닌이상 일반인의 건전한 상식으론 문제가 될게 없다는 뜻입니다.
극단적으로 예를 드시는데 지나가는 여성 신체 뚫어져라 쳐다보고 감상하고 음미해도 됩니다 접촉하지않고 사진만찍지않는다면
근데 그 여성분이나 다른사람들이 당신을 어떻게 생각할지는 당신이 감당해야될 문제죠
2015-08-09 21:43:16추천 16/57
자꾸 순간적인 감정으로 댓글을 비꼬면서 다시는데 좀 생각을 깊이 해보세요.
노출한 여자를 쳐다보는게 법적으론 아무 문제 안됩니다. 근데 법적으론 문제 안되면 해도되냐? 해도되죠 물론 법적으로 문제가 안된다는건
꼼수를 써서 법을 피하지않은이상 일반인의 건전한 상식으로 문제가 될게 없다는 뜻이니까요 근데
해도되는데 그행동을 함으로써 주변사람들에게 자신의 이미지
특히 한국사람들처럼 남 시선 신경쓰는 민족한텐 치명적으로 작용될 수 있겠죠.
근데 저 남자가 왜 불쌍하냐면 정확한 상황은 모르겠지만 저 버스안에서 핫팬츠를 입고 탄 여성을 단지 쳐다봤다는 이유로 성범죄자와 같은 취급으로
처음보는 사람들앞에서 호통까지 들어야 할 문제가 아니다 싶으니까 불쌍한겁니다
2015-08-09 21:44:39추천 81/10
저상황에서 할아버지 생각에 뭔가 이상했으니까 소리치셧겠죠.
개인의 생각, 기준은 다 다르니 본인의 생각이 옳다고 강요하진마세요.
[본인삭제]bneud
2015-08-09 21:46:17추천 22/41
2015-08-09 21:50:34추천 112/10
핫팬츠 입은게 본인의 자유고 거기에벌어지는 일을 그사람이 책임져야되면
어린여자 다리 쳐다보고 어르신께 호통 듣는것도 마찬가지잖아요?
자기의 행동에 자기가 책임지는건데 왜 그정도가지고 범죄자 취급이냐! 는 아닌거 같은데요.
핫팬츠입으니 쳐다보지 ㅉㅉ 하실거면
범죄자취급안받게 시선관리하지ㅉㅉ 이말도 맞는거아녜요?
2015-08-09 21:51:11추천 52/8
일단 대부분의 사람들이 누군가 자신을 뚫어져라 쳐다보는것(특히 노출된부위)에 불쾌감을 느낀다는것을 알기때문에 할아버지께서 호통을 치신것이고
만약 그 사람이 자신이 잘못한게 없다고 생각했다면 오히려 당당했을텐데 부끄러워하면서 내렸다는것만 봐도 누가 잘못했는지 보이지않나요?
2015-08-09 21:51:16추천 102/4
중학교때배우는건데..법을 너무 완벽한걸로생각하고계시네요
법과 도덕은 엄연히 다다릅니다. 법과도덕은 교집합이 존재하긴하지만 각각다른 집합입니다. 법으로인정된다고 그게 도의적으로 옳은건아니죠.
NaNo
2015-08-09 21:52:38추천 54/4
작성자님 의견은 알겠습니다. 확실히 텍스트로만 보니 그때의 상황도 잘 모르고 아저씨가 오해받아서 억울할수도 있는 입장이였겠네요. 근데 그렇게 적으셨으면 지금보다는 더 공감받았을거라 생각합니다. 님이 위에 적은 댓은 남이 입는 성적 수치심을 위법이 아니니 괜찮다고 합리화 하는것 같아요;; 저는 거기에 비공감 한거구요.
[본인삭제]bneud
2015-08-09 21:57:38추천 13/62
2015-08-09 22:15:39추천 26/4
그냥 짧은 바지 입은 사람 쳐다본 정도로 안보고 불순한 의도로 봤겠죠 그래서 할아버지가 뭐라 한걸로 생각합니다
[본인삭제]bneud
2015-08-09 22:18:28추천 7/29
2015-08-09 22:22:36추천 34
주변사람이 그사람을생각하는이미지가저하될수있다고하셨네요. 그럼 주변의 할아버지가 그사람을 보고 부정적이미지를 가져서 호통을치신것아닌가요? 쳐다보는게자유라면, 말하는것도 자유라고 생각해요.
[본인삭제]bneud
2015-08-09 22:26:55추천 7/36
[본인삭제]sorkanjks
2015-08-09 22:28:23추천 18
[본인삭제]언니다
2015-08-09 22:28:57추천 29
2015-08-09 22:30:21추천 13/55
bneud님 의견이 당연한거 같은데 이런글에 비공이 이렇게 많이 달리다니ㅋㅋㅋㅋㅋㅋ 신기할 따름
2015-08-09 22:30:25추천 103/6
우와ㅋㅋㅋㅋ지나가는 사람 뚫어지게 쳐다보면서 음미해도 된대ㅋㅋㅋㅋㅋㅋ
님 나중에 꼭 딸 낳아서 이 소리 해주세요ㅋㅋㅋㅋ
'누가 너 가슴이나 엉덩이 눈으로 훑으면서 음미해도 그건 아주 당연한거란다. 남자한테 따지지 마'라고요ㅋㅋㅋㅋㅋㅋ

보통의 한국남자가 님같지 않아서 다행이네요.
[본인삭제]나랑계약해줘
2015-08-09 22:31:14추천 71
2015-08-09 22:31:18추천 43
법과 도덕에 대해서 착각하시는 거 같아요. 법은 만능이 아니에요. 법만능주의는 주의해야 합니다.
법이 정하지 않았다고 다 정당한 행동? 괜찮은 행동이 아니고요..
법이 모든 잘못을 다 정의할 수 없어요. 국가가 전부 개입하는데 한계도 있고, 법은 거의 마지막 보루죠.
그리고 법이랑 상식이랑 다른 영역이 있고요. 법논리가 전부가 아니에요.

그리고 법위반만 아니면 다 자유다..?? 그게 기본이겠지만,
자유는 상대에게 피해를 입히지 않는 한도에서, 불쾌하지 않을 범위내에서의 자유고요.
보는 사람도 자유지만, 그 대상이 되는 사람이 불쾌하다면 하지 말아야할 행동이고요. 그게 예의고 상식입니다.
마치 자유니까 쳐다봐도 되고, 법으로 문제안되니까 상관없다는 식의 말씀으로 들려서 그게 좀 이해하기 어렵네요.

그리고 타인의 신체를 본다고 해서 뭐라고 한다고. 한국남자가 불쌍하다는데...그 말이 제일 이해가 안 가네요.
그건 한국남성에게만 그렇지도 않고요. 다른 나라에서도 예의가 있고. 다른 나라 사람들도 낯선사람이 민감한 부위 쳐다보면 불쾌해해요.
당연한 거 아닌가요...
그리고 성별 반대로 여자도 남자들 신체를 뚫어져라 보면 당연히 실례되는 행동이고요.
어떤 신체부위를 쳐다보는 게 실례냐 혹은 상대가 불쾌할 수 있냐...그 신체 범위(?)는 시대마다 사회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분명히 낯선사람이 노골적으로 보면 매너가 아닌 그런 부위는 분명히 있습니다. 자유 아니에요. 그게 자유라면 불쾌하다 뭐라하는 것도 자유죠.;;
2015-08-09 22:31:56추천 3/33
뒤에서 몰래 보는거랑 대놓고 보는거랑은 다르죠 언니다님
2015-08-09 22:32:33추천 70/5
남자니까 그럴수 있다. 라는건 전형적인 꼴마초 주의죠.
[본인삭제]bneud
2015-08-09 22:34:44추천 9/49
[본인삭제]너란멜로디
2015-08-09 22:34:46추천 1/10
2015-08-09 22:35:11추천 44/6
그럼 "뭘봐  이 씨발아 고자냐?!" 라고 욕해도 되나요? 증거만 안남으면?
2015-08-09 22:36:06추천 10/8
님들이 멍때리고있다가 의도치않게 시선이 영좋지않은곳을 향해서 누가갑자기 아가씨다리 쳐다보지말라고하면 사실여부를 떠나 창피하겠죠? 얼굴이 붉어져서 내렸다는걸로 성범죄자로 몰아부치지맙시다
[본인삭제]bneud
2015-08-09 22:36:36추천 16/45
[본인삭제]bneud
2015-08-09 22:37:49추천 11/33
[본인삭제]심쿵사
2015-08-09 22:42:21추천 8/23
[본인삭제]bneud
2015-08-09 22:51:18추천 4/4
[본인삭제]언니다
2015-08-09 23:13:10추천 3
2015-08-09 23:17:35추천 4/10
bneud//오유에서는 기본적으로 남자가 잘못이거든요 오유에서 아무리 평등 지향하자고 해도 안먹혀요
비공만 박아대고 정실줄 놓은 무논리 댓글에 대처하는 사람이 나가 떨어집니다.
제가 해드릴게 추천밖에 없네요
[본인삭제]lilycamellia
2015-08-09 23:38:11추천 8/3
[본인삭제]듀듀듀두
2015-08-09 23:44:06추천 2/3
2015-08-10 00:09:44추천 2/4
b님 님말맞아요. 그냥 여기사람들 말 안통하니 괜히 열내지마시길. 손해만봄
[본인삭제]치이느님
2015-08-09 21:40:14추천 0
댓글 0개 ▲
베오베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본인삭제]동해안홍새우
2015-08-09 21:44:22추천 2
댓글 0개 ▲
2015-08-09 21:44:54추천 0
ㅇㅁ"ㅇ)!!
댓글 0개 ▲
2015-08-09 21:49:14추천 1
환타.........
댓글 0개 ▲
2015-08-09 21:50:50추천 17
손녀같아서 그랬다고 안좋은 행동한 할아버지에게 사이다 했다는 글인줄 알고 들어왔는데 .. 그 반대였네 ㅠㅠ 왠지 글에나온 어르신분께 죄송스럽네....
댓글 0개 ▲
2015-08-09 21:52:12추천 12
진짜 어른
댓글 0개 ▲
[본인삭제]살로메0105
2015-08-09 21:52:33추천 69/5
댓글 0개 ▲
2015-08-09 21:56:08추천 9/36
소설일 가능성이 농후하네요.
쳐다보는것이 누군가의 호통에 아이고 죄송합니다.
라고 꼬리내릴 만한 것인지 의문입니다.
본인과 어색한 아이컨텍을 한 이후에 발생한것도 아니고.
3자간에 타자에대한 시선으로 호통을치고 멋적게 접는다?

그렇게 될지...
그리고 시선만으로 누군가에게 폭력(호통)과 제재의 대상이된다? 좀 한발 물러서서 보세요...
갖고 싶은 남의 것을 쳐다본다....
혐오스런 무언가를 쳐다본다...
그 다음에 무엇이 당연히 나올거라고 어찌 단정 지을까요.

마이너리티리포트가 떠오르네요
댓글 0개 ▲
2015-08-09 21:58:03추천 0/57
읭? 오유 십일년만에 첨본 시스템이네요
비공이면 댓글? 이미 댓글은 달았으니 생략
댓글 4개 ▲
2015-08-09 22:30:05추천 32/3
이렇게 쓰라고만들어진 비공감댓글이 아닙니다..
2015-08-09 22:43:26추천 8
어휴;;
2015-08-09 23:00:19추천 0
에라이 ㅡㅡ
2015-08-10 00:48:14추천 0
닥반은 신고
Tool
2015-08-09 22:10:54추천 10/7
진짜 손녀였으면 이렇게 입고다니나고 등짝을 쫙!!!!
댓글 0개 ▲
2015-08-09 22:22:59추천 2
멋진 할아버님이시네요
댓글 0개 ▲
2015-08-09 22:23:20추천 8/32
ㅋㅋㅋㅋ이게 도대체 왜 사이다지... 할아버지가 민망준게 더 민폐같은데 ㅋㅋㅋ
댓글 0개 ▲
2015-08-09 22:27:19추천 12
댓글읽다보니까 반대글도 공감이 되긴하네요..
할아버지가 민감하게 반응한거면 남자분이 불쌍한거고..
민감하게 반응한게 아니면 사이다인거고.. ㅡ.ㅡ..
댓글 0개 ▲
2015-08-09 22:29:31추천 1
할아부지...
댓글 0개 ▲
2015-08-09 22:31:40추천 40/3
길가다 보면은 뻔뻔하게 빤히 보는 사람들이 있는데 정도를 넘어서 타인이 그걸 알고 싫어할 행동을 하는거 자체가 문제가 아닌가요? 그리고 손녀같아서란 말은 손녀가 저렇게 입고 다니면 빤히 쳐다보면서 싫어하는거 알고도 본다는건데 문제가 될 행동 같네요. 그리고 이건 성별을 바꿔서 손자같아서 낯선 타인의 신체에 접촉을 하는 사람의 행동과 동일하니 이건 성별의 문제를 떠나서 본능만을 추구하는 짐승과 다름 없는거와 다름 없습니다.
댓글 0개 ▲
2015-08-09 22:33:00추천 3/61
다들 한번도 안쳐다본것처럼 얘기하시네ㅋㅋㅋㅋㅋㅋ
댓글 6개 ▲
2015-08-09 22:34:54추천 23/5
몇 초 정도는 볼 수 있죠
그 후에는 보지 말아야죠
2015-08-09 22:44:51추천 6/32
저기에 몇 초 이상 봤다는 말이 있나요?

그리고 보지 말아야한다는건 왜죠?
2015-08-09 22:45:45추천 49
생판 모르는 남자가 다리 쳐다보는 거 좋아하는 여자가 어딨나요
계속 쳐다보고 있으면 다 불쾌감 느끼지
2015-08-09 22:47:27추천 6/48
당연히 불쾌감 느끼죠. 근데 그걸 눈치 챌 만큼 오래보는게 잘못한거지, 그냥 적당히 보는건 나쁠거 없죠.
별_
2015-08-09 23:13:39추천 6
적당히 보는거 여자들도 다 알아요
그냥 병신찐따같은게 뭘봐...라고 속으로 욕하고 마는거죠
[본인삭제]lilycamellia
2015-08-09 23:44:08추천 5
2015-08-09 22:33:57추천 0
제목 보고서...
성추행하고서 딸같다, 손녀같았다고..말하는 정치인들 이야긴 줄 알고 클릭했어요....;
댓글 0개 ▲
2015-08-09 22:39:05추천 5/56
여기엔 정의의 사도밖에 없어서 그런지 아저씨는 음흉한 변태가 되어있네ㅋㅋㅋㅋ
저거 추천한 사람들은 지나가는 여자 몰래 쳐다봤다가 다 호통 한번씩 들어보셔야 할 듯
댓글 1개 ▲
2015-08-09 22:43:34추천 32
한번 쳐다볼수는 있지만 감상하듯이 빤히 보는건 실례죠
2015-08-09 22:39:57추천 44
저 댓글들  보니까 생각난 건데요. 예전에 친구랑 둘이 유럽여행 갔었어요.
독일에서 있었던 일인데요.

저랑 친구는 목적지를 향해 가던 중이었는데 두 남정네가 눈에 확 띄더라고요. 확!! @_@
진짜 훤칠한 청년 둘이 바지만 입고 거리 한쪽에 있는 벤치에 앉아 선탠을 하고 있더라고요. 보기 좋은 건 나중 문제고 그때 제가 뭘 모를 때라 공원도 아니고 길거리에 있는 벤치에서 저렇게 하고 있어도 되나? 싶어서 쳐다봤는데 그게 좀 길었나봐요. (그래도 1분은 안 됐을거예요. 딱 저렇게 하고 있어도 되나? 여기까지 생각했을 때 였으니까요.)
제가 저도 모르게(맹세합니다 ㅎㅎ) 오래 쳐다본 걸 이분들이 눈치챘는지 제 쪽을 보며 둘이 수근거리더니 일어나서 다른 데로 가더라고요.
엄청 불쾌한 표정과 함께 뭐라뭐라 제게 말하고요. ;;;;

그날밤에  '아, 그때 쏘리라고라도 할걸. 왜 쳐다봐가지고..ㅠㅠ'이러면서 엄청 이불찼었어요;;

핫팬츠랑 사건이 비슷한 것 같은데, 여자분이 핫팬츠를 입어도, 남자분이 윗옷을 벗고 도로를 활보해도 오래 쳐다보지 않는 게 예의이지 않을까 합니다. ^^;
댓글 3개 ▲
2015-08-09 22:46:16추천 1/52
ㅋㅋㅋㅋㅋㅋㅋㅋ역시 동방예의지국입니다!
2015-08-09 22:54:05추천 0/7
이 케이스랑 위 사건이랑 전혀 다릅니다.
님과 님 친구는 눈치 챌만큼 쳐다봐서 불쾌감을 줬고, 이 케이스는 눈치를 못 챘고, 불쾌감을 주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2015-08-09 23:49:13추천 4
핵심은 눈치챘는지 안챘는지가 아니라
쳐다보는 것 자체가 예의 없는 행동이라는 건데요...
동방예의지국이라는 말도 왜 나오는지 모르겠어요
서구권 나라가 오히려 더 이유없이 지나가는 사람 훑어보는거 매우 예의 없이 생각하는데
2015-08-09 22:41:31추천 22
그렇지,  "손녀같아서"는 이럴때 쓰는말이죠. 가슴만질때 쓰는게아니라...
댓글 0개 ▲
EUn
2015-08-09 22:48:13추천 13/16
솔직히 노출한 여성들이 주위에 있다고 남자들이 시선처리를 해줘야 한다는게 웃기긴합니다. 계속 미행을 하면서 쳐다본다던가 사진을 찍는다거나 성추행을 했으면 모를까 저렇게 그냥 버스안에서 잠깐 쳐다보는정도도 안된다라는건 좀 그렇지 않나요..
댓글 2개 ▲
[본인삭제]lilycamellia
2015-08-09 23:51:12추천 0
2015-08-10 00:14:53추천 7
핸드폰 쳐다보면 되지 않나요? 버스면 창밖을 봐도 되고?
무슨 경주마 좌우가리개를 해서 어쩔 수 없이 여자 다리만 보이도록 한 것도 아니고,
무슨 시선처리를 해 줘요?

남자들은 그런 시선처리도 못하는 저능아다 이렇게 확신해주는 것도 아니고................ ㅉㅉ
2015-08-09 22:49:24추천 4/14
사람 얼굴을 뚫어져라 쳐다보는것이 예의는 아니죠. 하지만 얼굴에 낙서하고 다니면서 쳐다보는거 탓하는것도 정상은 아니겠죠.
댓글 0개 ▲
2015-08-09 22:49:50추천 11
전 지하철에서 어떤 할아버지께서 길물어본척 하면서 몸밀착하면서 어깨에 손 올리실려고
하시길래 진짜 당황해서 어어? 왜이러세요;;;라고 말했는데
할아버지께서 나는 그냥 우리 손녀생각나서 그러지하셨습니다ㅠ
손녀 같아서의 나쁜예네요ㅠㅠ
댓글 0개 ▲
[본인삭제]그래마장
2015-08-09 22:52:17추천 12/9
댓글 1개 ▲
2015-08-09 22:56:25추천 8/31
피해자가 누군데요? 사람 많은 곳에서 호통당한 생사람이 피해자 아닐까요?
저 분이 피해줬어요? 여자분은 수치심을  느끼지 않은 상태인데, 엄연히 다른 얘기죠.
2015-08-09 22:52:41추천 1
아.. 돌아가신 할아버지 생각나요.
어렸을때 엄마가 아프셔서 할머니, 할아버지랑 같이 살았었는데..
저 혼내고 난 뒤에 무릎에 앉혀놓고 사탕 까주시던 기억이.. 정말 보고싶네요.
댓글 0개 ▲
[본인삭제]sorkanjks
2015-08-09 22:54:40추천 2
댓글 0개 ▲
2015-08-09 22:58:36추천 27/6
이상한 사람 취급받기 싫으면 그냥 보지를 말던가..
댓글 0개 ▲
[본인삭제]iiiii
2015-08-09 23:05:11추천 55/4
댓글 3개 ▲
2015-08-09 23:09:31추천 4/61
그런사람들은 호통 들을만 한데요. 그런거 감수하란 소리가 아닙니다.
님이 지하철에 있는데 누가 쳐다보는거 느끼지도 못하고 있을때, 갑자기 어떤 할아버지가 아저씨한테 그만 쳐다보라고 호통치면
님은 감사한 생각 들 것 같아요? 그 아저씨 입장에선 봉변이죠 거의. 또, 오히려 몰랐던 시선에 대한 수치심이 생길 수 있죠.
다들 저 글을 읽고 왜 저 아가씨가 수치심을 느끼고 있었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네요.
[본인삭제]iiiii
2015-08-09 23:29:08추천 41
[본인삭제]iiiii
2015-08-09 23:30:24추천 28
[본인삭제]마나미산가쿠
2015-08-09 23:05:52추천 38/3
댓글 1개 ▲
2015-08-09 23:11:26추천 8/40
쳐다보라고 노출하는 건 노출증 환자죠. 그런데 쳐다 볼 순 있는 겁니다.
2015-08-09 23:09:48추천 41/4
ㅋㅋㅋㅋㅋㅋㅋ여자를 쳐다보는게 당연한건줄 아는 분들도 계시네
헉 설마 자기 가족한테도 그런 눈으로 보는건 아니겠지ㄷㄷ
댓글 3개 ▲
2015-08-09 23:13:26추천 4/51
남자가 여자 쳐다보는건 당연한건데요?
2015-08-09 23:24:38추천 17
아름다운 그림 있으면 와... 응시하게 되는 것처럼 여성분을 쳐다볼 수도 있긴 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쳐다보고 있으면 여성분이 굉장히 불편까봐 저는 무의식중에라도 시선이 안가도록 신경쓰구요.
2015-08-09 23:28:35추천 35
그게 왜 당연한건데요?
누가 지정이라도 해줬나?ㅋ
2015-08-09 23:13:57추천 11/40
나만 여시가 침투해서 흔들어 놓는다는 생각이 드는건가 ..
댓글 3개 ▲
2015-08-09 23:14:45추천 7/11
억울하면 보지 말던가하고 = 억울하면 입지 말던가하고 동일하게 생각되는데 어떠신가요
2015-08-09 23:17:25추천 9/20
이분들 수영장가면 최소 하늘만 보실분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5-08-09 23:17:37추천 0/6
아이고 잘못달렸네
2015-08-09 23:19:14추천 3/30
비공만 누르지말고 제대로 된 주장을 해보세요 여러분ㅋㅋㅋㅋㅋ
댓글 7개 ▲
[본인삭제]마나미산가쿠
2015-08-09 23:20:39추천 48
[본인삭제]마나미산가쿠
2015-08-09 23:21:32추천 40/3
NaNo
2015-08-09 23:23:03추천 26
대답할 가치가 없어서요 님 댓글이 싸우자고 달려드는데요ㅎㅎ
2015-08-09 23:28:42추천 1/29
ㅋㅋㅋㅋ마나미님 뭔 제대로된 주장이 있어야죠 그리고 이런거에 이기고 지는게 어딨습니까ㅋㅋㅋ 우매한 추측이네요
싸우자고 달려든다고 생각하니ㅋㅋㅋ 에혀
별_
2015-08-09 23:32:29추천 21
전 마트에서 애들이 뛰어놀다 저와 부딪혀도, 그냥 그러려니 하고 말아요..
애들이니까요...어른들한텐 사과를 받아요
[본인삭제]마나미산가쿠
2015-08-09 23:32:44추천 33
2015-08-10 00:51:23추천 14
흔한 정신승리
별_
2015-08-09 23:21:30추천 20/4
아저씨 오유하세요...?
댓글 6개 ▲
2015-08-09 23:29:12추천 1/21
이런 물타기 댓글이나 달리고 ㅋㅋㅋㅋ
별_
2015-08-09 23:33:27추천 16
그러게요 이상한 댓글이 자꾸 달리네요ㅎㅎ
[본인삭제]rennah
2015-08-09 23:36:52추천 10
2015-08-09 23:56:42추천 4/4
물타기는 아니고 비꼬는 댓글이긴 하네요
2015-08-09 23:57:08추천 3/4
동성애 옹호하면 동성애자다 정도 수준의?
별_
2015-08-10 00:20:54추천 5
비꼰다니 억울하네요 전 그저 물어봤을뿐인데..
2015-08-09 23:29:13추천 6
뭘 얼마나 쳐다봤길래 호통까지 쳤지?
댓글 0개 ▲
[본인삭제]rennah
2015-08-09 23:31:49추천 17
댓글 1개 ▲
[본인삭제]rennah
2015-08-09 23:34:19추천 20/3
2015-08-09 23:33:05추천 46/4
다른건 모르겠고 댓글중에 다리 쳐다보는게 전혀 법적으로 문제 없다며 법은 본인이 도 잘안다고 자처하시는 분이 할아버지가 호통친게 무고죄로 처벌받는다는 소릴 하시니까 그냥 웃기네요 ㅋㅋㅋㅋㅋㅋㅋ
무고죄가 뭔지는 아시고 하시는 말씀이신가
법에 더 능통하시는 분이 왜 이런 소릴 하는지....
그리고 법에는 능통하신진 몰라도 법이랑 도덕의 뜻이나 관계는 모르시는 것 같네요
댓글 0개 ▲
2015-08-09 23:35:16추천 3
진짜 너무 노출정도가 심하신분은 ..시선처리를 어찌해야할지모르겠어서 답답하네요 ㅋㅋㅋ
댓글 0개 ▲
2015-08-09 23:35:53추천 22
외국인 생각하면 시선 처리가 매너긴 함ㅇㅇ
댓글 0개 ▲
[본인삭제]rennah
2015-08-09 23:37:54추천 21
댓글 0개 ▲
2015-08-09 23:39:08추천 1/37
좀 볼스도 있지...
댓글 0개 ▲
별_
2015-08-09 23:43:53추천 51/4
좀 볼수도있지~ 라는 사람들은 좋겠다.
그 더러운 시선을 받아본적 없으니 저런 말이 나오지.
당신들이 생각하는 그런게 아닌데.
댓글 1개 ▲
[본인삭제]마나미산가쿠
2015-08-09 23:46:42추천 36
2015-08-09 23:46:30추천 31/3
아이고 벌레가 몇마리 꼬인듯하네여. 어서 죽어버렷으면 좋겟네요.
댓글 0개 ▲
2015-08-09 23:56:19추천 9/21
여성분들 수치심도 중요한데 다른사람들 권리를 너무 무시하는거 같네요

쳐다만 봤다고 성추행범이라고 하면 여베 지하철 사건이랑 뭐가 틀릴까요
댓글 10개 ▲
[본인삭제]마나미산가쿠
2015-08-09 23:58:01추천 29/7
2015-08-10 00:01:18추천 11/4
제가 진짜 주관적으로 볼려고 노력했는데 저 위에 글에서는 그런 내용어 없는거 같네요

단순히 쳐다본건지 훑어보고 쳐다본건지 모르는 상황에서 너무 한쪽으로 몰아가는거 같아요

제가 만약 결백하고 저 상황에 성추행 의심받는다면 저 역시 경황이 없어서 버스에서 도망칠거 같아요
2015-08-10 00:01:36추천 9/4
근데 저 원문글에 나오는 아저씨가 사방팔방 훑어봤다는 근거가 있나요?
[본인삭제]마나미산가쿠
2015-08-10 00:07:51추천 14/3
2015-08-10 00:08:26추천 0
정정합니다 주관이 아니고 객관적으로 ㅜㅜ
2015-08-10 00:11:05추천 10/6
자꾸 할아버지가 정상적이고 괜찮은 분이라는 전제를 깔고 그렇게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오히려 할아버지가 여성분 다리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계시다가 괜히 멍때리는 와중에 얼핏 여성분 다리쪽으로 시선이가있었던 아무 잘못 없는 아저씨한테 호통쳤을 가능성도 적지않다고 봅니다. 상황에 대해 확신 가능한 근거가 부족함에도 아저씨를 성범죄자급으로 몰고가는게 바람직하지 않다는게 제 의견이에요.
2015-08-10 00:12:47추천 0
마나미산가쿠//네 그게 참 애매한게 성 관련 범죄는 사실 유무 관련없이 우선 피해자 분들 예기가 비중이 크더군요

그냥 본건지 훑으면서 본건지의 판단은 피해자가 전적으로 해버리니 이게 과연 옮은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피해자 분이 우선 성추행 당했다고 하면 피의자는 자기 무죄를 자기가 증명을 해야하는데 이게 힘들다고 하더군요
[본인삭제]마나미산가쿠
2015-08-10 00:23:31추천 16
[본인삭제]마나미산가쿠
2015-08-10 00:27:41추천 15
2015-08-10 00:34:41추천 0
네 굿나잇 짜이찌엔
[본인삭제]마나미산가쿠
2015-08-09 23:56:33추천 1
댓글 0개 ▲
[본인삭제]A_proximate
2015-08-09 23:57:49추천 24
댓글 2개 ▲
2015-08-10 00:24:17추천 7/7
신기하게도 이 사례에선 '불편하다고 느낀 상대'가 존재하질 않음
2015-08-10 00:28:02추천 7/4
내 댓글 왜 비공요 이유 좀
여기에 대상이 된 여자가 아저씨의 시선 때문에 불편했다는 내용 본 사람 있음?
그럼 제가 사과드림요
별_
2015-08-10 00:09:58추천 20
근데 할아버지도 남잔데
왜 자꾸 남자들이 불쌍하단거예요?
댓글 1개 ▲
별_
2015-08-10 00:13:35추천 18
남녀대립구도로 몰고가려하는 사람이 있는듯 하네요
물타기하지 마세요
2015-08-10 00:13:01추천 10
여름이라서 치마나 반바지입고 다니는데 인도에 의자놓고 앉아있는  아저씨들 있거든요 지나가면 다리를 그렇게 훑어요
저는 아저씨 얼굴을 똑바로 보면서 지나가는데도 그~~~렇게 훑어볼수가없음
이 더운날 긴바지를 입을수도없고
댓글 0개 ▲
iann
2015-08-10 00:13:33추천 23/5
원문이 어떤 얘기를 하고자 하는지도 알겠는데요.

다른 의견을 내신 분들의 말도 한번쯤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제 3자인 할아버지가 한 아저씨에게 여자 다리 그만 보라고 호통을 쳤고, 그로 인해 그 아저씨가 얼굴을 붉히고 버스를 내렸다 라는 점에서 봐서

단순하게 본다면 이 아저씨가 정말로 뚫어져라 쳐다보는게 다른 사람 눈에도 보여서 호통을 쳤을 수도 있지만

그걸 그 할아버지 말고 누가 아는데요? 여러분 그렇게 쉽게 이 할아버지의 말은 믿는건가요?

그게 좋은일 이니까?

만약에 이 아저씨가 뭐 멍때리면서 가고 있는데 그걸 할아버지가 오해하고 호통을 쳤다면요? 그리고 그 일로 버스 사람들에게 주목 받으니 오해에 대해서 반박도 못하고 내렸다면?

이러한 상황을 가정(가정한다는 거 자체가 약간의 억지가 있을 수 있지만)한다면 남자가 억울할 수 있는거잖아요?

그러한 의견에 대해서 "그건 당연히 빤히 본 아저씨가 잘못한 일이다""당연히 아가씨는 수치심을 느꼈을거다""할아버지가 잘못 보았을리는 없을거다"라고 추측만 하는 거잖아요.
댓글 7개 ▲
2015-08-10 00:18:06추천 6
휴. 이 댓글이 사이다네요 ㅠㅠ 제가 주장하던게 이건데 제 댓글들은 비공이 수두룩 박혔네요
2015-08-10 00:19:26추천 8/6
좋은 의견임 여기 분위기 몰아가는 거 쩔죠
할아버지 말이 만고불변의 진리인 듯
2015-08-10 00:23:39추천 7/9
오유는 이상하게 분위기가 편파적이더군요
특히 남녀 문제에 평등하게 하자고 하면 비공만 박힘
2015-08-10 00:28:02추천 7/4
소수의견에도 귀기울여보는 대신 곧바로 주류의견이 아니다 싶으면 비공 누르시는 분들이 꽤 있네요.. 오유 정붙여왔던 커뮤니티인데 오늘 살짝 실망입니다 ㅠㅠ
2015-08-10 00:33:37추천 8/5
1
오유 이런 분위기 존나 심해요 다른 사이트들과 다를 거 없이 그냥 평범한 인간들이 모인 곳입니다
자주 논의된 내용이고 볌함없이 이어져온 문제 중 하나임
그런 걸로 일일이 실망하면 오유 못해요
2015-08-10 00:42:45추천 21/3
이런 메모글이 설득력이 없는 이유는 기본 전제를 아저씨는 성추행범이란 전제를 깔고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여기 공감하시는 여러분들은 "남자가 정말 안봤으면?"하는 본문중 등장하는 아저씨가 성범죄자가 아니라는 가정을 하고 읽고 있고
다른 분들은 성범죄자로 인식하고 읽고 있기 때문이지요.

당신들께서 주장하시는 "아저씨가 만약 성범죄자가 아니면요?"라는 말도 사실 근거없는 이야기입니다. 그건 사실 신중하다고 표현할 수도 있겠고 작성자의 신뢰성을 의심하시고 계신 것이기도 하지요. 그러니 좋아할 필요는 없습니다. 사람 말을 그렇게 못 믿게 된거거든요. 쿨한 것도 아닙니다. 그냥 작성자를 못 믿는거에요. 의심이 많고 신중한 사람들이라고 해두겠습니다. 오유의 대중적인 의견과는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지요.

덤으로 일반적인 경우라면 내가 추행을 하고 있느냐? 라는 질문을 받았을 때 "이정도가 어떻게 성추행이야?"라고 반문하지 않습니다. 보통은 자신이 추행을 할 의도가 아니었다고 항변하거나 자신이 그렇게 행동하게 된 동기를 이야기하지요. 뭐 파리가 앉았다 든가 뭔가 어처구니 없는 이유도 있겠습니다만... 근데 "이정도가 뭐가 문제냐?"라는 답변은 정말 답이 없는게, 이게 딱 성범죄자 옹호발언이라서요. 이런 식의 이야기를 한 사람들은 자신들이 신중하다는 식으로도 생각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너희는 잠재적 성범죄자거든요. 그게 뭐가 잘못인지도 모르는 거니까요.

그거 외적으로, 쿨한 여러분들께 한말씀해보자면 당연한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과 당연한 이야기를 하면서 싸움이 났다면 그건 누군가 말을 엿같이 한 겁니다. 부디 유념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당신들께서 맞은 편에 세워놓고 총질하는 누군가도 똑같이 사람이라는 걸요.
2015-08-10 00:48:35추천 9/4
좋은 게 좋은거다. 하는 이야기를 하는 게 아닙니다. 현실적으로 검증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작성자에게 과도한 도덕적 잣대를 들이대서 분란을 조장하는 것과, 냉정하게 글의 진위여부를 판별하는 행동은 딱 한끗차이입니다. 진짜 부끄러워해야 하는 거에요. 자기 자신이 굉장히 당연하게 작성자를 의심하고 있다는 생각을 드러내고 있으며 이에 대해서 어떠한 죄책감을 책임감을 느끼고 있지 않다는 거니까요.

아, 뭐 남성 혐오가 심하니 그걸 뒤집어보겠다.. 라는 우월한 선민의식을 가지고 글을 썼을지도 모르겠고 의심을 품었을 지도 모르겠는데, 현실적으로 판단해서 검증불가능한 이론을 우리가 뭐라 부르냐면 가설이라고 부릅니다. 즉 "남성혐오를 조장하는 작성자"는 가설이며 (적어도 지금 상황에선) 이걸 굳게 믿고서 타인과 좌충우돌 티격태격하는 건 일종의 사이비 종교를 믿고 있는거라고 할 수 있겠지요. 이는 모두에게 적용되는 이야기니까요.

조금 부끄러운 줄 알았으면 좋겠네요. 남 의심하는 게 잘난 게 아니라는 걸. 너무 당연하게 믿는 것도 물론 어리석겠지만요. 그정도 일로 이성적이니 감성적이니 비주류니 주류니 실망이니 하는 건 그야말로 코메디입니다.
2015-08-10 00:23:10추천 1
멋진 할아버지시네요 정말 올바른 예
댓글 0개 ▲
2015-08-10 00:41:26추천 15/3
남이 알아 챌 정도로 타인을 빤히 쳐다보는 건 성별을 떠나서, 나라를 떠나서 그냥 예의없는 행동이에요~
남들이 어떻게 입고 있던지간에, 신경 꺼 주는 예의는 좀 필요한 것 같긴 해요...
댓글 0개 ▲
[본인삭제]iiiii
2015-08-10 00:50:15추천 22
댓글 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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