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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한 일 당할 때 상대하기 힘든분들에게 드리는 몇가지 조언
게시물ID : menbung_220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주사는정건
추천 : 5
조회수 : 60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8/10 16:15:34
1. 녹취와 녹화하는 습관은 중요하다
- 대화에 참여하지 않은 제 3자가 동의를 구하지 않고 대화를 녹취하는 것을 감청이라고 하고 이는 불법입니다.
  그러나 대화에 참여한 사람은 동의를 구하지 않고 녹취하더라도 이는 불법이 아니라 증거로 인정되어집니다.
  증거가 있으면 여러분이 취할 수 있는 방법은 무수히 많아지고 주도권이 넘어오게 됩니다.
  (다만, 경우에 따라서 동의 되지 않은 녹취는 헌법에 명시 되어이있는 인격권을 근거로 상대방이 손해배상을 제기 할 수 있습니다.)

2. 세상에 사연 없는 사람 없다.
- 세상에 사연 없는 사람은 업습니다. 사연이 있다고 타인에게 피해를 줄 수 없는 법입니다.
  나도 사연이 있고 상대방도 사연 있으니 서로 조심해야는거지 그게 면죄부는 될 수 없죠.

3. 용서는 피해자의 권리지 의무가 아니다.
- 사과는 당연한 거지만 용서는 피해자의 권리이지 반드시 해야할 필요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벽에다가 못을 박고 다시 뽑는다고 해서 못박은 흔적까지 없어지는 건 아니니까요.
  용서는 내꺼지 상대방이 강요 할 수 없는 겁니다.

4. 좋은게 좋은 것이 아니다.
- '좋은게 좋은거다' 참 말은 좋은 X같은 말이 또 없을 겁니다. 그냥 조용히 넘어가자도 비슷하죠.
  내 스트레스 상황이 안 끝났는데 뭐가 좋나요. 그냥 쿨하게 무시하세요. 그게 정신건강에
  훨~~~~~~씬 좋습니다. 그렇게 말하는 사람치고 좋은 사람은 못봤습니다.

P.S 그러나 항상 이 글은 어디까지 조언일 뿐 만능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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