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욜 아침 CBS라디오를 청취하며 출근하던길이였습니다. 라디오에서 사연들이 흘러나오네요.. 헌데..이 사연은 6년동안 떨어져지낸 남푠께서 귀국한다는 사연 이였지요..이때까지만 해도 좋겠다. 얼마나 좋을까라고 생각했으나. 사연인 즉 남푠께서 6년동안 사우디,바레인 등 중동에서 일하다 오는 길이라는데 듣고 보니 왠지 쫌.. 그느낌이 그리 좋지만은 않았습니다. 당연히 좋은 일이고 기뻐서 올린 사연이지만 메르스가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굳이 사연을 올려야했나? 제 기분상 그리 좋지는 않았습니다. 물론 아닐뿐더러 그리해선 안되겠지만 왠지.. 제 성격이 그런걸까요? 기분이 그런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