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없으므로 음슴체 

관리건물 내 스포츠센터가 있음 
본인은 교대근무이므로 당직중에 취침시간이었음 
평일은 출퇴근하는 직원이 나와서 오픈하는데
딱 6시에 김여사가 전화와서는 급하다며 열어달라
징징거림

사유를 물어보니 골프치러 가야한다고 
골프백 꺼내야한다며 떼씀 
어이없음

하도 발광해서 비상용 키 꺼내다 열어준후 
치워버릴라고 갔더니 시간은 6시 5분, 
센터 직원 막 출근해서 오픈함  

그 5분을 못참아서 겨우 골프따위로...

아이언으로 헤드샷 날리고 싶은 심정이었음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