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울에서 부산까지 가는 버스 타는데 어떤 생미친년이 트렁크 안에 강아지를 넣어두더라고요;;
갑자기 트렁크에 있는 강아지를 보고 강아지 주인 찾은데 20대 초중반 여자 둘이 박스에 넣어서 트렁크에 넣어달라고 기사님한테 부탁하더라고요 그래서 종이박스에 강아지 넣고 숨구멍 하나 뚫고 나머지 테이프 칭칭 감아서 바로 트렁크에 넣고 출발하는데 어이가 없네요 상식적으로 강아지를 트렁크에 둔다는게 말이되는 행동인가요? 진짜 지금 열받아서 나중에 휴게소나 부산 도착해서 한마디 하려고 합니다 요즘 세상에 머리에 똥만찬 사람들이 있긴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