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목그대로입니다. 오유를 가입하고 처음 쓰는 글이 멘붕게시판일 줄은 정말 몰랐네요. 어제 아이폰을 갖고싶다고 노래를 부르던 여동생이 한 휴대폰 매장에 가서 3개월 사용한 64기가 아이폰을 52만원에 싸게 구입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웬걸? 노래를 넣다가 보니 아이폰은 16기가 짜리 였습니다. 이를 확인한 동생이 휴대폰 매장을 찾아가 이 폰이 16기가 짜리라도 했더니 돌아온 말은 환불해드릴까요?? 였습니다. 돈을 환불받고 돌아오긴 했지만 마음이 굉장히 찝찝하고 화가나네요.
휴대폰매장에서 이렇게 중고폰을 판매하기도 하나요?? 이런 사기가 종종 발생하나요?? 이제 휴대폰매장도 조심해야겠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