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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enbung_231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도대체왜?★
추천 : 1
조회수 : 124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8/30 11:14:07
허탈하므로 음슴체를 쓰겠슴
본인은 창창한 여고딩임
어제 잠깐 일을 보고 지하철을 타고 집으로 돌아오고 있었음
근데 한 역에서 할머니 3~4분이타셨음
자리를 찾을려고 두리번 두리번 거리고 계시길래 이쪽으로 오면 자리를 비켜드려야겠다 생각하고 있었음
읭?? 근데 갑자기 내쪽으로 오면서 엉덩이를 들이미는거 아니겠슴?????
얼떨결에 일어났슴... 할머니는 원래 자리가 비어있던데 앉은거 처럼 아주 자연스러웠음....
처음엔 당황스러웠지만 그냥 그럴려니 했음
근데 앞에서서 생각보니깐 완전 선글라스까지 끼시고 등산복 풀세트 장착하시고 아주 튼튼해 보이셨음....
생각하니깐 억울했음 ㅜㅜ 자리를 빼앗긴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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