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지금 우리 담임쌤
게시물ID : menbung_232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띠빼빼로
추천 : 0
조회수 : 41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9/02 18:43:25
옵션
  • 외부펌금지
오늘 일어난 일에 정신이 없으므로 음슴체

본인은 고2 여고생임 물론 꽃답지도 않고 학교에서 찌들어가고 있지만 즐겁게 생활을 하고 있었음
고2가 되고 여쌤이 되어 아 글쿤 이러면서 살고 있는데 너무 멘붕이 와서 글을 씀
말하자면 끝도 없지만 몇개만 말하자면 
남자를 심히 편애함 
우리 학교는 남자와 여자가 분반인데 남자애들한테 가서 팔짱에 다음생엔 결혼하자느니 미친 소리를 함
그 애는 아프면 머리에 손 올려서 열도 재주는데 우리는 아프면 그것도 실력이라고 하면서 소리침;;

또 혼낼때 별거 아닌 일로 확대해석에서 혼냄
서기가 자리 바꿀때 칠판에 그림 그려서 거기에 바뀐 자리를 적는데 자기 맘에 안들게 적었다고 막 뭐라함 
심지어 지가 틀리게 적으라고 했는데도 니는 공부 잘하는 애가 왜 이렇게 머리가 안돌아가냐고 혼을 냄

어떤 아이가 자습시간에 쌤이랑 얘기하다 쌤이 장난을 쳐서 에이 그건 아니죠~~ 라고 했더니 급정색하면서 자기는 예전부터 니 말투 맘에 안들었다면서 혼냄
애가 당황해서 ㅎ...;;; 약간 이러니까 왜 웃냐면서 혼냄 
당황에서 컵 만지니까 버릇없다고 혼냄
우니까 내가 울면 동정할거 같나면서 혼냄 
걍 혼냄 그리고 그 아이는 1시간동안 밖에 서있다 교무실로 불러감

 그 외에 너무나도 많은 일이 있지만 내가 빡친건 오늘 일임 자리가 부족해서 댓글로 쓰겠음
출처 내 머릿속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