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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enbung_235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기한은없다★
추천 : 0
조회수 : 43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9/09 02:41:45
퇴근후 내일부터 휴가라서 들뜬마음에 머리부터 다듬고 보자
헤서 바로 미용실에 갓더랬죠 근디 다 되려는데 마지막 숱을 친다고 가위질 한번에 정수리가 뭉텅 거울보고있던 나도 놀라고 가위들고있던 아주머니도 놀라는 으흐흐 울어야할지 웃어야할지 순간 삭발을할까 아니라면 옆머리를 고이 넘겨 파마로 고정을할까 오만가지 생각과 연신 미안하다고 하는 미용사아주머니에 메아리가 절 잠시 멍하게 하더군여
결말은 내 복이려니 어차피 이렇게 된거 우선 염색머리깔마춤 뿌리염색으로 위장과 옆머리 끌어넘기기로 무마하고 당황한 미용사 아주머니에게 괜찮으니 돈은 다 받으시고 다음에 서비스 잘 해달라는 말과함게 고이 나왔는데 ㅎ 웃프네요 가치일하는 m자형 형들에게 자라나라 머리머리로 놀려서 벌받은 느낌이
미안해 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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