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발생시각은 약 5분전입니다ㅜㅜ
동생이 집에 들어온 파리를 죽이겠다고해서 그냥 밖으로 내보내자고 했더니만 결국엔 죽였는데요
파리에게 쥬금을 선물하자마자 동생이
누나!! 여기서 무슨 벌레나와 봐봐!! 라고 하는 것입니다..ㅜㅜ
전 그냥 뭐 기생충인 줄 알고 빵먹으면서 신경안썼는데
으아악 하면서 물러나길래 봤더니만 구더기가 거의 7?8마리가 꾸물대고 있었어요ㅜㅜ 흐헝ㅋㅋㅋㅋㅋ
그래서 후다닥 종이컵에 넣어서 화형시키려했더니
하필 물티슈로 잡아서 불이 안붙어요ㅜㅜ
고민고민하다가 락스를 부어서 익사시키려했는데
아주 독한 놈들이에요 아직도 꿈틀거려요ㅜㅜ
어쩌면 좋을까요.....ㅎ.........
혹시나 더 적절한 게시판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지금 멘붕이라 멘붕게에 적은거에요ㅠㅠ
출처 |
5분전 쥬금당한 파리에서 나온 구더기를 보고 멘붕한 나의 머릿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