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3년 전부터 눈팅만 하다(네이버 아뒤가 읍었음돠) 가입하고 글을 씁니다.

 

3년 전에 정직원에서 해고 되고 사내 하청 직원이 되었습니다.

 

변한건 거의 없었죠 소장이 바뀌고 새로온 소장이 사장이 되었죠

 

3년 동안 아주 변함 없는 월급..... 이것 까진 참을수 있었는데

 

몇일전 위탁 사장의 말 " 추석 연휴때 손님이 없으니 매장내 깨진곳에

 

보수 공사를 하자"

 

나:????'머이런 !@@#$$@$%# 지는 집에 가고 추석 연후에 나와서

 

    일하는것도 서러운데 머 공구리를 치라고??이런 개떡 같은 쇠리

 

   머 이딴 새끼가 다있지? 했슴돠....(속으로 참는데 힘들었돠)

 

 못 하겠다고 명절에 다쉬는데 혼자서는 못하 겠다고 했습니다.

 

처음에는 어이 없음을 다음에는 흥분을 마지막은 자괴감이 들더군요

 

왜 이런 사회가 되었을까요???

 

참 씁쓸 합니다.

 

퇴직을 심히 고민 하지만 갈때가 없네요. 경제 게시판에 올리고 싶었지만

 

고민 계시판이나 멘붕 계시판에 올리는게 맞는거 같아 이쪽으로 올립니다.

 

어떻게 대처 해야 하나 답변점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