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이사왔을때는 개미가 전혀 안보였는데
몇달전부터 집안에 개미가 보이네요.. 피부도 안좋고 곤충을 극도로 혐오해서 보이는 족족 비명이 자동으로 나오는데 갈색 작은 집개미같은데 아까 부엌싱크대 옆에 대여섯마리 있길래 물로 쐈는데 방금 부엌에 가보니 위협을 느낀건지 대략 스무마리정도 되는 개미들이 부엌을 타고 오르내리면서 물을 쏜곳을 정찰(??) 중이네요..
무서워 죽을것같아요ㅠㅠㅠㅠㅠㅠ
온몸에 벌레가 기어다니는것같고 방 안에도 개미가 있을것같고 시골 내려간 엄마한테 세스코 부르면 안되냐고 하니 비싸다고 안된다고 살충제나 뿌리래요.. 뿌리를 뽑고싶은데 이걸 어떻게해야하는지 멘붕이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