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이 과팅좀 해달라고 예전부터 하도 부탁해서
같은과 여자애 두명한테 부탁했습니다
한명만 나가기엔 부담스러울꺼 같아서요…
그래서 한명은 ok하고 한명은 생각좀 해본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오늘 과행사가 있어서 1학년이랑
집부랑해서 회식이 있었다구 하더라구요. 근데 그 회식
자리에서 11학번(저랑 학년은 같아요)선배가
걔(필자)가 주도하는거면 절대나가지말라고 했다고
하더라구요. 참고로 그 선배랑은 뭐 다툼도 없었고
이렇다할 왕래도 없었습니다. 여자친구도 있으신분이
왜 다른 여잘 걱정하는질 모르겠더라구요. 진짜
전 순수한의미에서 말했던거구 그 형도 절대 나쁜의도
를 갖고 여자를 어떻게 해보겠다는 생각도 못할처지
(학군단이고 4학년이라 사소한일이라도 터지면 임관은
물건너가죠)인데 그 선배도 그걸 알면서도 왜
사람 이상하게 만드는지 모르겠네요.
과팅부탁한 여자 한명이 자기는 좀 그렇고 마침
1학년도 자기들이랑 있으니 물어봐준다고 했는데
참 제입장이 뭐가 되는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