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도 돈도 읎으므로 읎음체
지난 5년간 다닌 회사 오늘이 월급날임.
나란인간 격주로 2일 놀아서 보통 한달에 4일 쉼.
품질 관리직이라곤 하지만 혼자 원맨쑈하는지라 이것저것다함.
물론 몇년전엔 품질관리 2명인 시절도 있었지만 지금은 나혼자함.
급자기 뭔 생각이 들었는지 회사 증설이 결정남.
라인 늘리고 공장 키우고 해서 투자좀 한다고 그럼
품질관리도 다시 2명으로 늘린다고함.
내밑으로 사람 뽑으면 난 주말 특근 안해도됨.(못함)
나란인간 월급엔 그닥 관심없어 신경안쓰다 주말 특근 없어지면 월급 얼마나 주는지 계산해봄
한달에 200도 안된다는 사실을 확인함.
일이 얼마나느는가 계산해봄
수지가 안맞음 웬지 답이 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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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우울해져서 일하기 싫어짐..............
금일 선자리 파토낸게 그나마 잘한 짓이었다고 자기위안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