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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기억나는 변태 두명이야기
게시물ID : menbung_244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aeem99
추천 : 4
조회수 : 117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10/16 02:43:39
저는 지금32 유부징어구욤

20대때 만난 특이한 변태이야기 해볼까해요

뭐 차 창문 살짝 열고 길물어보는 변태는 넘 흔해서리ㅋ 
베스트 보고 생각나섴ㅋ

먼저만난놈 부터 쓸께요!

이놈은 제가 한참 연애할때.주로 신촌에서 놀다가 ㅅㅎ 고속버스 타고 집에갈때 만났어요

아직도 또렷이 기억하는게 맨 뒷자석 바로 앞좌석 창가쪽에 앉아 가고있다가 졸았어요ㅜㅜ

집에 다 와갈때쯤 깨서 밖을보니 창문으로 통로 지나 옆좌석 사람이 비치더라구요

근데 덩치가 굉장히 크고 무언가가 계속 위아래로 움직...
ㅜㅜ
손이 위아래로....

집이 종점이라 내리면서 보니 그놈이랑 저 둘뿐이었더라구요

완전 후다닥 내렸네요

그렇게 가까이서 그짓하는 변태는 처음 이어서 아직도 기억이나요

그리고 더 대박인놈은 ...고딩놈입니다

상황 묘사가 좀 거북할수있어요


*주의*





제가 20대 후반쯤??
다니던 회사에서 전단지 홍보를 나갔을때였어요
아파트 였는데 입구에 비번걸려있는?그런데라서

들어가는 사람 따라들어가려고 기다리는데 고딩 남자애가 쓱들어가더라구요

얼른 따라들어가서 재빨리 우편함에 전단지를 넣는데

엘베 기다리는듯 하던 고딩이 갑자기 계단으로 올라가더라구요???

그러더니 좀이따가 내려와서는

그...바지 지퍼를 열고 또 마찬가지 위아래흔들면서ㅜㅜ

거기다가!! 저 한테 다가오면서

저랑 ㅅㅅ 하실래요 이러면서요

근데 제가 좀 학생이라 들 무서웠는지

오히려 제가 바짝 다가가면서

ㅆㅂ 안꺼져???막 엄청크게 소리질러떠니 

움찔하더니 도망가더라구요

그때서야 심장이 쿵쾅쿵콰유ㅜㅜㅜ


얼른 쫓아나갔는데  안보이더라구요

전단지고 뭐고 바로.회사로 왔어요


휴.
 
갑자기 글쓰니까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뭐 많지만.저저동 수준은 아니구 걍 등교하는데 

10만원 줄테니까 아저씨랑 원조교제할래??

뭐 이런것들요??

근데 진짜 한번도 안본분들은 없을듯해요
ㅜㅜ

저만해도 열번은 돼는거같아서요

그래서 그냥 제일.특이했던것만 써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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