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부터 얘기하자면 제가 교내대회에서 기부란 주제로 학교서 지원을 받게 되었어요 학교에서도 그동안의 이미지가 안좋아서인지 총학과 얘기를 하고 나서서 도와주겠다고까지 했죠 근데 거의 1달동안 연락도 없네요 ㅋㅋ 아니 그거 잠깐 같이 미팅하는게 1시간걸리나?? 아무튼 이건 뭐 사실 그렇게 도움도 안되고해서 어차피 없는셈치고 혼자하자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오늘 기부하기로 한 약속날이라 어제 카드를 가지러 갔습니다 (학교법인카드로만 지출할 수 있어서요) 근데 다른팀들도 써야된다고 오늘 오라는거에요 그럴꺼면 기존에 카드는 왜 만들었는지 이해가 안되더라구요(원래는 팀당 카드발급에 지도교수 관리) 쨋든 그 관리분이 높은위치에다가 가끔 말도 안통해서 걍 오늘 받아서 쓰자 했습니다 그래서 오늘 전화로 약속잡고 받으러 갈려는데 ㅋㅋㅋ 다른데에 있답니다 근데 왜 어제 안왔냐고 뭐라하는거에요 ㅋㅋㅋㅋ 어이가없어서 그래서 어제갔다니까 그럼 일단 네돈으로해라라고 무정하게 말합니다 물론 좋은의미긴하지만 나름 부담도 되서 기타비용(식비,지역교통비)은 내가 내지 않느냐했더니 그럼 못하지라고 합니다ㅋㅋㅋ 애초에 나서서 도와주겠다고 하질말든가 아니면 적절하게(지도교수활용) 분담해서 통제를 하든가 ㅋㅋㅋ 암튼 멘탈터져서 멘붕게에 한번 써봅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