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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에까지 실릴정도면 말 다한거죠..
게시물ID : menbung_245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xingxing
추천 : 1
조회수 : 675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5/10/20 16:57:13
인터넷으로 기사를 보다가 조금 신기한 내용이 있어서 한번 봤어요..!

 

요즘 모텔광고가.. 사람들 많이 타는 버스에 누구나 볼 수 있게끔 게시가 되어있다고 하네요

 

그 유병재님이 모델로 되어있는 여기어때 그거요..

 

그 기사 보니까 어떤 아이아빠 분이 여덟살 밖에 안된 아들이랑 버스를 타는데

 

아들이 그 광고에 써있는 막.. 성행위를 나타내는 그런 말들을 보고

 

무슨 뜻이냐고 물어봤다고 하는데.. 제가 아이 부모입장이라면..

 

여기어때 업체가 참 밉겠어요 정말 사실 저도 몇번 보긴 봤는데

 

처음엔 저게 저기 왜 붙어있지 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많은 분들이 비판을 하시는군요..

 

버스정류장 뿐만이 아니라 지하철역에도 있다고 기사에 나와있던데

 

조금 너무한게 아닌가 해요. 성인들이 봐도 특히나 민감한 부분인데

 

아직 어린 아이들이 지나가는 길에 저런 선정적인 내용을 본다고 생각하니

 

여기어때 업체가 정말 광고로 인한 그런 파장은 하나도 생각하지 않은채

 

그냥 단순히 광고목적만 가지고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곳에 당당히 그렇게 게시를 한다는 것 자체가

 

아이들을 바라보는 성인 입장에서 무슨생각인지 참 답답하네요.

 

저런 경우는 광고 규제 같은 것에 걸리지는 않는건지 궁금하기도하고

 

괜히 무한도전이나 예능에서 재밌게 봤던 유병재님 이미지만 안좋아지는게 아닌지 모르겠네요..

 

친구한테 얘기했더니 무슨 버스정류장에 모텔광고가 있냐며 계속 안믿고있는데 기사 보여주니 보고 욕하더라구요.

 

혹시 모르니까 기사는 제가 본 곳 주소 남겨드릴게요. 안믿기시는 분들 참고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newsId=20151020000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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