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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생각난 진상썰
게시물ID : menbung_249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레옹빠
추천 : 1
조회수 : 42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11/03 20:57:28
때는 내가 스무살 
최저임금도 못 받고 하루 12시간 노동에, 식대도 없이 일하던 때였음
아울렛에서 청바지 매장 직원이였는데
롯x여서 인터넷에도 같이 팔고 했었음.

 우리 매장은 직영점이 아니라 개인 사장님이 운영했기때문에 재고또한 사장님이 직접 다 사신거라 없는 물건도 많고 했음.

한번은 청바지 반품이 들어왔음.
보니까 우리매장에 전~~~~혀 보지 못했던 청바지가 들어있었음.  반품 사유는 잘못된 청바지가 왔다였음.
브랜드는 우리브랜드가 맞는데 전혀 우리매장에 있던바지 아니였고, 우리는 판매와 동시에 가격택을 뜯어서
보내는데, 이건 가격택이 그대로 남아있었음.
거기다 이분이 사신건 10만원대가 넘어가는 진청바지
반품으로 온건 연청에 몇 년된..거..( 몇년도꺼인지 택에 기재 되어있음)

사장님 열받음 반품 못해준다 함 이거 우리꺼아님
씨씨티비돌려봄
색이 다른거 입증됨. 근데 그게 그분꺼택배라는것까진...인증이 안됨..왜냠 포장 우리가 안함....
우리는 그냥 상품만 갖다주고 끝이라ㅜ
   그래서 롯x측에서 사장님 의견 안받아들임 반품해줘야한다함
계속따지다가 결국 롯x랑 사장님이랑 반반씩 물기로하고 사건 마무리됨..

대충 듣기로는 상당한 진상이여서 고객센터에서도 난감했다고 함 


또 한번은 청바지 매장이라 수선문의도 참 많음
우리는 수선비를 선불로 절대 받지 않음.
근데 고객이 전화와서는 선불로 오천원 줬다고 돈 못준다고 난리인거임. 직원오빠랑 언성 높아지다가 고객이 인신공격을 함. 못배운티난다고...
직원오빠 빡쳐서 욕함.
개판됨.
일단 전화 끊고 직원오빠가 빡쳐서 씨씨티비를 몇시간동안 돌려봄.
손님이 오천원을 내밀었는데 오빠가 받지 않음.
그래서 오해가 생겼었나봄. 손님은 준것만기억.오빠는 정확치는않으나 안받았을거라 기억.
이분같은경우는 사장님이랑 직원오빠랑 롯x측 아울렛담당이랑 해서 직접 상품권들고 찾아가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고 함. 

이밖에도..우리가 실수로...ㅜㅜ..허리띠(7만원상당)를 다른 고객 쇼핑백에 넣었는데...그냥 가지고 간....우쒸...손님도 있었고....

저녁도 안먹이고 일시킨 사장님도 있었고..
겨울점퍼팔다가 코에 넘 먼지 많이 들어가서 코피흘린 나님도 있었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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