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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소싱관리자입니다.
게시물ID : menbung_254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arpeDiemDay
추천 : 1
조회수 : 108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11/19 19: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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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아웃소싱관리자입니다.올 1월에 입사해서 꼴랑 11개월장도 일했네요..
회사생활,사회생활하면서 어떻게든 살아남아보고 싶었습니다. 
서른이란 나이에 처음으로 사대보험도 들어있어봤고 알게모르게진 빚도 참많은데..빚만 1600이네요..
글쓰다보니..참..현실이 와닿으니..참...
어떻게든 일도 해야할것이고 공부도 해야할텐데 앞길이 막막하네요..ㅎㅎㅎ
그런데..그자존심이라는게 오늘 갑자기 확피어오르더라구요..
바보같다싶기도할것이고..아니다싶기도 할테지만..
참오늘은 많이 별루네요..
팀장한테 사직서 제출하겠다고 이야기도 했습니다.
11개월 나름 열심히 일했는데..참..더럽네요..사는게..
저보다 어린선임들이어도 참존경하고 일에대해서 배우고자했는데 오늘은 상대방이 사적인감정을 아래로 분출하는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퇴사하기로 마음먹고 가장죄송한 부모님께 전화드렸네요.
하..글이길어졌네요..곧있으면서른하나인데..
앞에는 보이는것도 없고..회사는 1년을 못채웠네요..
그것도 단순 자존심에..참..별볼일없네요..저란사람..
하....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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