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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지*켓 2500원이 뭐라고 너무 기분나쁘네요
게시물ID : menbung_255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레이수박
추천 : 2
조회수 : 72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11/20 15:2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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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켓 무료반품 쿠폰이 있습니다 2500원 편도 1회 반품배송료에 대해 할인해주는건데 사용조건은 "3만원이상" 상품이면 됩니다. 다른 조건은 없구요
며칠 전 37800원짜리 가방 두개를 샀다가 한 색깔이 마음에 안들어서 반품신청을 하는데
반품할 때 보면 환불예정 금액이 뜨는데 환불예정금액이 37800원 그대로 다뜨더라구요 (보통은 2500차감할건지? 물어보던걸로 기억합니다)
무료반품 쿠폰을 적용할 칸도 없고, 환불예정금액도 원금 그대로 뜨길래 뭐 나중에 적용시키는건가?하고 그냥 그대로 신청을 했지요
오늘 판매자쪽에서 전화가와서 2500원을 차감하고 환불하던지 또는 입금을 하라하길래
저는 무료반품 쿠폰이 있으니 그걸 적용하겠다. 나중에 연락드리겠다 하고 지*켓쪽 고객센터에 연락을 했습니다
 
지*켓 전화 받으신 남자분..
내용을 다 말씀드리니 제가 말하는 도중에도 한숨을 쉰다던지 말을 끊는다던지 했지만 처리해야하니까 참고 다 말씀드렸습니다
알아본다하면서 침묵하기를 8분정도 기다렸습니다 (총 통화시간이 13분)
그러더니 판매자가 무료반품이 안되게 이걸 막아놨다네요? 그래서 저는 판매자 판매 글에도 그런 말이 없었고, 무료반품 쿠폰 조건에도
판매자마다 적용가능여부가 다르다는 말도 없다. 했습니다..
 
상담사는 제가 반품 신청을 했을 때 그 즉시 고객센터에 전화를 했으면 힘들지만 처리를 해줄 수 있었다 하지만,
저는 반품쿠폰을 당연히 쓸 수 있다고만 생각했지, 판매자가 무료반품쿠폰을 못쓰게 막아둘 수 있으니 내가 고객센터에 전화해봐야지~ 라고 어떻게 생각하고 고객센터에 전화를 하나요?
 
그렇게 말씀드리니 또 긴 침묵+한숨과 함께 판매자에게 연락을 한 후 10분 뒤 연락을 주신다 하셨습니다.
그 동안 저는 제 할인쿠폰 페이지에서
무료반품쿠폰 사용내역 상세보기에서 그 주문건에 대하여 쿠폰이 1개 써진걸 발견했습니다 (저는 직접 쓴 적 없음)
 
무튼 나중에 상담사가 10분 후 전화가와서..
"판매자가 그 부분을 막아놓아서 우리로서는 해줄 수 있는 게 없다. 2500원 차감하고 환불진행 도와드리겠습니까?"
읭..? 결국 전화와서 당당하게 하시는 말씀이 제가 2500원 지불해야한다는소리..
 
무료반품쿠폰에 "판매자마다 가능여부가 다름"이라고만 적혀있어도 그 판매자에게 알아보고 반품진행 했을 텐데 왜 제가 뒤집어써야하는지.
 그래서 무표반품쿠폰 조건에 대해 다시한번 말씀드리고, 저의 할인쿠폰 사용내역에 대해서도 말씀드리고있는 중에
상담사가 계~~속 한숨을 쉬고 귀찮고 말꼬리를 늘어뜨린느 말투로 "아니~~그게...." 라던가 "솔직히 말해서, ~~ (제잘못이라는 이야기함)"
"그래서 고객님은 어떻게 해아할 것 같습니까?" <- 비꼬는 말투로.. 그래서 "그걸 알면 제가 전화를 했겠어요"라고 저도 강하게 말했네요
정말 앞에 있었으면 무서웠겠다 싶을 정도로 말을 질질끌고 한숨쉬고 .. 그러더니 결국 지마켓에서 보상해주겠다고..
저는 제가 무엇을 간과했는지, 왜 쿠폰을 쓸 수 없고 그걸 이제와서 제가 부담해야하는지, 나의 잘못인지 판매자의 잘못인지. 보상을 받더라도 내가 왜 보상을 받아야하는지 알고싶었고 그에 대해서 상담사에게 물어봤는데
갑자기 1시간 후에 전화드려도 되겠습니까?하길래 왜요?하니까 지금 급한건이 있어서 이거부터 해결하고 하려한다고. 지금 계속 같은 말만 반복되는거같다고 .. 그 말에 아 이 판매자가 나를 지금 엄청 귀찮아하는구나 싶어서 알겠다고 그냥 보상해주는걸로 하고 끝내자고 했습니다. 
 
(길어 보이지만 두번째 통화는 8분가량이었습니다.)
 
 
2500원? 무료반품쿠폰? 원래 없는거라고 생각하고 그돈 내면됩니다. 없어서 안내는거 아니잖아요
그런데 등급에 도달해서 당연히 받을 수 있는 쿠폰을 그런식으로 하니까 너무 기분이나쁘고 그 상담사 말투와 태도에도
전화 끊고나서도 화가나네요. 그깟 2500원 안 받고 말지 왜 받았나 싶기도 하네요
똑같은 얘기였어도 보통상담사분들처럼 친절했거나 쿠폰을 못쓰게되어 유감이라는 표시만 냈어도 이렇게 화안났을거에요
무슨 진상고객 대하듯이 끊임 없는 한숨과 귀찮음으로 발음을 뭉개말해서 몇번이고 네?네?라고 묻게 만든 그 상담사때문에 오늘 오후를 망친 것 같아서 기분이 안좋아요 오유에라도 이렇게 풀어놓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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