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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enbung_256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eAtRiCe★
추천 : 0
조회수 : 43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11/26 23:10:21
저는 평상시 걸음이 빨라서 다리 기냐고
자랑하냐고 욕을 밥 먹듯이 듣는사람이에요 ㅠㅠ
근데 오늘따라유난히 춥길래 걸음이 더더욱 빨라지더라구요
과장하자면 거의 경보수준...?
키가 187이라 보폭도 작은편이아닌데 걸음도 빠른걸
더 빠른페이스로 걸어갔으니....
문제는 좀 으슥한 나무데크길을 걸어가는데
앞에 여자분이 계셨어요.
전 아무 생각없이 빨리 걸으니 앞에 여자분으
당연히 점점따라잡히는데 여자분이 갑자기
떠시더니 제자리에서 미동도 안하시고
놀래신거 같더라구요...
나무데크라서 발자국소리도 선명하고
걸음속도가 거의 쫓아오는 수준이라 그런지
절 강간범으로 생각하셨나봐요....
연애경험이 없는건아니지만
연애 안 아니 못한지 4년정도 됐고
오유시기와거의비슷하네요 ㅎㅎ
배신하지않았어요 ㅎㅎ
그 여자분이 혹시 오유를 하셔서 보신다면
놀래킨점 사과드리고 본의아니게 오해를
드려서 죄송하다는점 말씀드리고 싶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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