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메뉴를 주문했는데 새로온직원인지 계산대에서 메뉴선택하는 결재단계에서도 시간이오래걸렸습니다.
메뉴결제하고 베이글과 특정크림치즈를선택해서 주문했는데
주문하고있다가오시더라구요. 자기가 베이글을 빼고 크림치즈만 주문에넣어서 금액을 더 결제해야한다구요.새로오신분이 죄송하다고하고 돈을 가져가신 후 가져다줬습니다.
이때까지만해도 별 신경안썼습니다.
메뉴를 받으러가면서 탄산수와 과자하나를 더 구매하고 받아와서 자리에 앉으니 친구가 그러더라구여. 크림치즈가 포장된 그대로라 특정 맛의 크림치즈가 아닌거같다구요. 그래서 가서 물어봤습니다.
이게 특정크림치즈가맞냐구여. 그랬더니 아니라고 특정크림치즈는 또 추가금액을 내야한다는 겁니다.
돈이아까워서가 아니라. 자리가 카운터에서 좀 떨어져있었고 몇번을 왔다갔다해야하는게 짜증나서 그럼 영수증뽑아서 확인해달라고했습니다. 근데 매니저처럼보이는사람이 주문서 두장을 보여주면서 죄송하다는말한마디없더라구여. 그래서저도 그럼 이부분에서 추가금액부분에 대해서 제가 설명을 못들은거냐고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지들은 잘못이 하나도 없다는냥 마치 제가주문을잘못한것처럼 말했습니다. 굉장히 불쾌하더라구요. 크림치즈도 발라야하니 베이글을 가져와야한다구했습니다. 제가표정이 네? 하고 어이없어하니 그 새로온사람이 자기가 가져가겠다고 따라왔습니다.
하.... 저도회사다니기전에 알바 많이해봤고 일이익숙하지않을때도 있어봤기에 충분히 이해합니다. 평소에 카페나식당에가도 인사 잘하고 이런적이없었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