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생일이였습니다
그래서 친구들과 함께 간단히 1차로 치맥 2차로 술집을 갈 계획이였는데 1차로간 치킨집에서 예전에 짝사랑하던 여자얘가 알바를 하고 있더라구요
고백 할려고 갔다가 그친구가 다른 남자한테 고백하는걸보고 집에서 펑펑 운기억이있어서 그냥 바로 술집으로 갔습니다
마음은 찹찹 하지만 오늘은 생일이니까 기운내자라는 생각으로 오댕탕을 시키고 생일주를 시원하게 마셨습니다
그리고 눈을 뜨니까 집이더라구요
치ㄴ구들한테 나어제 괜찮았냐고 물어봤는데 카톡으로 저사진 하나 보내주더라구요
그래서 저게 뭐냐고 물어봤는데 어제 잔뜩 취해서 그친규 알바하는 치킨집 유리벽에 저러고 있었답니다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