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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회사 왜 이러죠?
게시물ID : menbung_264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참스승
추천 : 0
조회수 : 38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12/23 20:32:51
 오늘은 와이프 생일입니다. 밖에서 저녁 식사하고 급하게 마련한 선물을 줬습니다. 와이프는 좋아하는데 원래 주기로 했던 선물 못준게 지금까지도 마음이 아프네요. 지금 잠깐 쉬고 영화보려구요.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화가 납니다. 원래 주기로 했던 선물. 정성들여 고르고 얼마나 좋아할지 기쁜 마음에 3일간은 제가 다 들떴었습니다. 자초지종은 이렇습니다ㅠㅠ 이달 16일 수요일에 옷하고 귀걸이를 샀습니다. 요즘 cj 좋더만요. 지금 물품이 어디있는지도 알려주고 18일 금요일에 제가 사는 지역 직영 배송점에 도착했답니다. 주말이 껴있긴 하지만 늦어도 월요일엔 받을거라 생각했고 여차하면 직접가서 가져와도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전에도 한번은 가져와 봤거든요. 와이프 선물인데 제가 더 기다려져서 월요일에 전화를 했죠. '언제 올까요? 혹시 제가 가서 가져가도 되나요?' 그랬더니 오늘 오후나 늦어도 내일까지는 가니까 기다려 달라더군요. 화요일에도 전화를 했습니다. 직접 가겠다고요. 그런데 직영배송점? 연락처 하나 안주시고 내일은 반드시 도착할거라고 그러더군요. 대체 왜 위치를 안 알려주세요? 내가 가서 가져온다고!!  오늘 아침에 전화 또 드렸습니다. 23일 오늘 반드시 필요한 물건이라고요. 직접 가겠으니 위치 알려달라구요. 끈질기게 마음가라앉히고 얘기하니까 이제서야 상하차 하시는분 연락처 주시더군요. 그분이 오늘 오후에 온다고 오지 말라더군요. 그리고 이 사단이 났습니다. 아니 18일부터 23일까지 왜 거기있는데요? 같은 물건 사신분은 18일에 후기 쓰시던데요^^  그리고 왜 직접 간다고 해도 위치 안알려주세요 바쁘신거 알고요 재촉하고 더 고생시켜드리기 싫어요 힘드시면 제가 직영점가서 가져온다는데 그 흔한 주소 연락처 알려주는게 그렇게 어렵습니까. 물건은 반품 할거구요 화가나는데 도무지 풀 길이 없습니다. 좋은 날인데...하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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