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에 남자가 밤늦게 남녀혼성으로 술파티를 하면서 매우 시끄러울 때가 많은데 건물이 방음이 안되는 편이라 소음이 심합니다.
몇번 직접 시끄럽다고 말하기도 했고 경비, 경찰을 부르니 한달간 조용하다가 또 시끄럽더라구요 몇시간동안 참다가 쫌 조용하라고 벽을 쳤는데 제 욕을 하면서 비웃더라구요...
저는 여자 혼자 사는데 순간 너무 비참하고 무서워서 밤새도록 잠을 못잤습니다. 옆집사람+친구들이 도대체 어떤 정신으로 저러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저를 만만하게 보고 제멋대로 행동하는건지 아니면 개념이 없는건지 너무힘듭니다. 만약 제가 무서워보이는 조폭같아 보이는 사람 이었으면 안 그랬을까요? 어떻게 사람들이 한도 끝도 없이 남에게 피해를 입히고 무시하고 개념없을 수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