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장에돈이없으므로 음슴체로써요
의식의흐름주의..욕주의... 싸운거라 욕있어요

어제 남자친구랑 저녁을 먹으려고 동네 먹자골목으로 차를타고 갔음.
연말이라그런지 차가 굉장히 많았음.
먹자골목은 다세대주택 형태인데,
일층은 상가이고 그위는 주택이다보니
주차가 헬이었고 주차된차들로 원래 2대가 지나갈수있는 도로에 차가 꽉차있었음.

한참을 뭘먹을까 돌아다니다가
여긴 먹을게없다 해서 나가려는 길이었음.

우리는 직진만하면 돼는거였는데,
오른쪽에서 온 케파 차량이 어떤아저씨랑  차빼라며 실랑이를 하고있었기 때문에  우리가 나갈수가없었음.

살짝 앞으로 가서 아저씨께 여쭤보니 굉장히 역정이난 상태로 저차가 후진을 할수 없다고 못비켜준다고 그러는거였음. 
아저씨 매우빡치셨고  양쪽으로 주차된 차들때문에
차선을 한개밖에 못 쓰는와중에
그 오른쪽에서 안비켜주는 차때문에 반대편 차선은 거의 10대도 넘게 오도가도못하고 우리차도  오도가도못하고 있어서 

나는 창문을 내리고 상황 파악을하고있었음 
(그 오른쪽 차를쳐다보며)

그런데 갑자기!!!!!! 오른쪽에 그 민폐차주가 내리더니
창문열려있는 나에게와서 다짜고짜 

야 너 뭘쳐다봐?뭘쳐다보냐고?  시전함
나년 만만치않은 지랄맞음 이지만 차분하게 얘기함

저기요 언제 봤다고 반말이세요

 야 너 왜자꾸 쳐다보고 지랄이냐고 니가뭔데-:^ㄷㄱㄷㅅㅈ
 이지랄함 존나미친년 개안하무인 지때매 뒤에 차가
열몇대가있는데 이지랄 

나어이가없어서
아줌마 지금 아줌마때문에 못나가잖아요 얻다대고 반말이세요 
그랬더니

야씨발 어린년이? 뭘쳐다보고 지랄이야?
너나와 이러면서 문열라함 
아 개노어이 그때부터 이성끈김

나 벨트풀고 문여는데 남친이 말림
미친년아 꺼지라고 욕함

이때부터 잘기억안남 이성의 끈놓아서 ...
근데 그년이 나한ㅌ니ㅣ   계속 욕을함

씨발 어린년잉90616899@-♡;--1지랄이야
라고 하길래

야이 씨발 미친년아 니때문에 지금 차가몇대가 밀렸는데 씨발좆같이운전 하고있어 개같은년이
야씨발 너 운전을 못하면 집에쳐있던가 개같은년아

얻다대고 반말이야 씨발년이 디지고싶나
야이 개시발년아 운전이 좆같으면 집에쳐있으라고
차끌고나오지말고  씹!!!빨!!!년!!!아!!!!!!!!!

라고 온갖욕함.
하진짜 미친년이었음 진짜  화가너무났음
대뜸 반말하고 어린년이라고 욕하고
아진짜 너무어이가없어서 내려서 한대팰뻔행ㅎ음
진짜 미친듯이 사자후를 질렀음.

뒤에서도 계속 그여자때문에 기다리던  차들이 하나같이 욕함.
운전못하면 집에있으라고.

어휴 부들부들.

그래서 열받아서 기분이 저기압이라 고기앞으로갔더니 풀렸음,
쨋든 리얼  그렇게 뻔뻔한여자처음봐서 멘붕이엉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