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이번에 스키장을 가려고 쿠팡에서 산 스키장갑, 고글 때문에 아침부터 멘붕이네요..
쿠팡에 집 주소가 등록 돼있어서 확인도 안하고 그냥 주문결제하고... 오늘 일어나서 "택배가 언제쯤 오려나~~" 하고 배송조회를 눌렀는데.....
오ㅐ...
오ㅐ...
내 이름이 아닌 ... 전 여자친구 이름이....!!!! ㅠㅠㅠㅠㅠㅡㅠㅡㅠㅡㅠㅡ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ㅡㅠㅡㅠㅡㅠㅡㅠㅡㅠ
주소도...ㅠㅠㅠㅠㅠㅠㅠ
하... 그나마 다행? 인건 아직 도착은 안한건데...
오늘 9시 땡 하면 택배 회사에 전화해서 물어봐야 겠어요 ㅠㅠ
하... 스키장이 뭐라고... 아침부터...
처음에는 아 그냥 새로 주문을 할까 하다가..
택배에 내 번호가 있겠지??
그걸 보고 연락을 하겠지??
ㅠㅠㅠ 그러면 안되는데...
ㅠㅠㅠㅠㅠㅠ 이럴때는 그냥 전화해서 물어보는게 빠르겠죠..??
아 망했어.. 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