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잠이 부족해서그런지
약간 신경질적인 태도로 사람들을 대하게 되는거 같네요.
평소처럼 엔간히 참고 좋게좋게 지나가려고 하지만
그래도 날 빡치게 만드는 몇가지에 대해 적어봅니다!!
1. 안그래도 없는 내 시간 쪼개가며 도와줬더만, 정작 내가 도와달라 할때는 바쁘다며 귀찮다며...
2. 내가 진짜 시간이 널럴해서 시간 맞춰주냐...자기가 부탁해놓고 기다리게 하는건 무슨생각?
3. 나한테 무작정 바라는건 많으면서 정작 자기한테는 뭘 바라고 조건다냐고 정색...
4. 딸랑 천원짜리 나노블럭도 설명서 꼼꼼히 보고 맞추면서, 100만원짜리 물건사는데 설명서 안쳐다보는건 무슨마인드?
5. 잘해줘봐야 고맙다는 인사치레밖에 안하면서, 좀 소홀했다고 뒤에서 호박씨...걸리면 뒤진다 진짜...
6. 자기는 특별한 사람이고, 난 범부 필부라 안된다는 썩어빠진 마인드...
솔직히 한두번이면 그래 뭐...하고 호구같이 넘어갈텐데...
그게 아니라면...아...뽷쳐...
제가 성격이 모난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