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이트를 공개할 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처음으로 인터넷이 얼마나 무서운곳인지 알았습니다.
어떤 일베가 사이트에서 일베인증을 했습니나.
일베가 모어때서 니들 10선비들이라는 댓글에 너도 일베 라고했습니다.
그리고 글을 썼죠.
운영자님은 일베에대해서 어떤방식으로 대처하실거냐고.
와... 저는 님 일베 라는 딱 두마디뿐인데..
전라도가 어쩌고 제가 하지도않은말을 제가 했다고 말하며
댓글 테러..
다른사름들은 원글을 못봤으니 뻔하죠.
거기에 일베여러명의 맞아맞아 너 이런말 했자나
라고 몰아가니.(하지도않았던말을..)
답이 안나오더군요.
그 사이트는 이제 안갈려고요..
다만 인터넷이라는공간이 다시한번 무서운걸알았고
언론조작이라는게 이런거구나라는것도 느끼고
이러니 네이버가 초록일베라는것까지 다시한번 알게되었습니다
사실 그사이트에 글써가며 싸워봤자
이미 그사이트는 아닌것같습니다..
저도 그렇게 일베가 많을줄은 몰랐어요.
제 친구중에도 일베가 있었어요.
아끼던 동생인데.. 당당한 모습에
너 계속 일베할거면 앞으로 연락못할것같다고하니
일베가 모 어떠냐고....
그래서 일베를 들어가봤죠.
자 이거보라고 니눈엔 이게 정상이냐고.
모 웃자고하는이야기에 왜그러냐고 하더군요.
그냥 더 대화도 안되니 연락을 끊었습니다.
이 이야기도 어디가서 하지도 못했어요..
그냥 어디 누구에게 말하지도 않았고..
멘붕당했던 일들을 자기위로할겸 글로 적어봅니다.
맞춤법태클환영합니다.
지금시간 12시30분 야식으로 다들 치킨드세요.
저는 이만 치킨이나먹고 내일 일할준비하고 자야겠습니다.
굿밤들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