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척없는 친구가 있었으므로 슴체.
학교 친구인 녀석이 있음.
학생 때는 내가 더 밥도 많이 사고 이리저리 도움도 많이 주고 그랬음.
시간이 흐르고, 먼저 취업한 친구녀석. 취업 턱 쏜다고 모이자고 함.
맛있게 밥먹고 나서, 그 녀석이 계산하는 거임.
그런데 쏘아 붙이는 말.
"야 내가 사는게 맞긴한데, 그래도 나눠 내는 척이라도 해야할거 아냐??"
???????????????
언제부터 이런 허례허식을 챙겼는지;;;
취업턱 쏜다고 한사람은 누군데;;;
그 당시는 그러려니 했지만, 점점 곱씹을 수록 노이해임.
여튼 그 이후로는 교류를 줄이고, 딱히 기대안하는 관계로 지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