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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enbung_285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토끼랑동거중★
추천 : 2
조회수 : 57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2/15 20:31:35
이걸 유머로 가야할지 멘붕으로 가야할지 ㅋㅋㅋ
노트북 수리를 하러 수리점에 가야해서 7호선을 차게됐어요
그때가 8시 40분정도였는데 전철을 기다리는 동안
어떤 아주머니가 경보를 하며 뒤를 지나가시면서
"예수 믿으시면 천국갑니다 예수믿으세요~"
이러면서 지나가심 ㅋㅋㅋㅋㅋㅋㅋ
한자리에서 저러면 요즘 문자로 신고해서 끌려나가니까 경보를 하며 소리침 ㅋㅋ
아침부터 부지런하시네 하고 전철을 탔는데
계속 어디서 랩이 들림
"누가 뭐래도 허 나는 허 나의 인생은 허~"
맨 처음에는 내 귀가 이상한가 했는데 어떤사람이
랩을 계속함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전철이 멈춤 전철이 멈춰도 랩쟁이는 랩을 계속하는중에
할아버지 한분이 비상통화하는 전화기를 잡고 썅욕을 함
"전철이 왜멈춘거야 이 썅#@♡~*#*@("
여기까지 보고 진짜 혼자 빵터짐 ㅋㅋㅋㅋ
무슨 만화속에 있는것도 아니고 ㅋㅋㅋ 밖에는 예수믿으라고 하면서 경보하는 아줌마에 안에는 고독한 래퍼에 전철은 멈추고 할아버지는 욕함 ㅋㅋㅋㅋㅋㅋ
오랜만에 전철타니 참 재밌었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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