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menbung_285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초짜눈팅족★
추천 : 0
조회수 : 52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2/17 08:24:28
전여자친구가 자기 알바사장이랑 눈맞아서 갈아탓습니다. .
전 알지만 모른척해주고 헤어졌구요. .
근데 두달뒤부터 갑자기연락이 오더군요. .
먼가 싶어서 그냥잘지내냐고 안부문자하고 연락했는데
며칠동안계속연락오고 가치 겜하자그러고 매일연락오는겁니다. .
심지어 자기남자친구랑 잘만나고있으면서요 . .
그래서 호구처럼 미련남아서 놀아주고 연락받고 하는데 어느날 가치겜하자길래 집에 롤켜두고 전 근처 분식집에서 밥이나먹고있었는데. .아마 롤켜둔거때문에 제가집이라고 착각했나봅니다. .
연락받고 피시방으로 갔는데. . 문열자말자 전여친이있는겁니다. .
전여친이랑 저랑 눈이마주쳐서 좀당황해서 인사라도할려고하는데 옆에 남자 눈치를 한번보더니 절무시하더니
톡으로 ??? 너왜 여깄엌ㅋㅋㅋ 이러길래먼가했더니 옆에 남자가 사장이더라구요. .
나참. .어이가없어서 그상황이 머리가 못따라가서 일단 나도 가치 모른척하고 겜방에 앉았는데. .
겜에선 자꾸 말걸더라구요. . 바로3칸옆인데 현실에선 대놓고 무시하더니. .
그때 하아. .대충상황을알겠더라구요. .
사장이랑 은 사귀고 자기 재밋게 놀아줄 심심풀이는 나로 상대할려고 한걸요. .
겜두판하고 더이상 못있겠어서 간다라고 겜에서 말하고 나가면서 눈마주쳤는데 한참뒤에 톡오더라구요. . 나갈거면 말이라고 하고 가지라고. .
진짜 저톡받자말자 갑자기 내자신이 비참해져서 씹고 자러갔습니다. .
바로 7시간전일이네요. .
얜 날같은 사람으로는 생각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
아니면 그상황에서조차 제가 몰르고있을거라 생각한건지 . .
겜할때 옆사람언급을안했거든요. .
정말멘붕이라 글이두서가없네요. . 죄송합니다. .
하아. .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