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매일 강남에서 오산까지 광역버스를 타고 출퇴근 하는데요
어제 저녁에도 어김없이 마지막 2좌석 남은 버스에 간신히 올라탔어요.
아싸 자리 있다!!를 속으로 외치며 들어갔는데 의자가 뭔가 이상했어요.
앞의 의자와의 여유 공간이 없어서 다리 내려놓을 곳이 없는 이상한
ㅡㅡ
사람들은 계속 타고 , 저랑 같이 탔던 어떤 여자분도 어쩔줄 몰라하시고
아무리 의자를 움직여봐도 미동이없어서 결국 그냥 쭈구려서 앉아서 갔어요.ㅋㅋㅋ그 여자분한테도 옆에 앉으세요 라며 오지랖 부렸어요.
사이좋게 쭈그려 앉아서 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시간동안 다리저려 죽는줄 -_-
이거 왜이런거죠 ? 조절방법 아시는분 없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