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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초스압주의/가해자인권보호주의] 유OO 사기 페북대화2
게시물ID : menbung_117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우비소년♡
추천 : 0
조회수 : 58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12/15 01:37:08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기다리는 사람도 없는데?ㅋㅋㅋ.. 혹시 모를 한 분이라도…)
어제 intro 글에 이어 스샷첨부 및 설명글 올리겠습니다. 
이 2013년 12월12일 새벽의 대화를 끝으로 이 사기꾼이 잠수라.. 당분간 올릴수 없겠군요..


스크린샷 2013-12-12 오전 4.45.53.png

어제 올린글의 마지막 페이지 입니다.
페북에 전화걸기가 있는데, 의도적으로 피하고 있습니다.
사기친다는 표현이 나오는 이유는 저번글에 상세히 나와있습니다. (지난 2-3년전 사기증언 및 증거자료 : http://todayhumor.com/?menbung_11766 )



스크린샷 2013-12-12 오전 4.46.44.png

분명 자꾸 돈은 보냈는데, 실수로 돈이 들어가지 않았다고 합니다.. 바뀌지 않는 지연패턴.

글지워줘요 <- 의 뜻은 마지막 전화걸기를 시도하고 받지 않아 저는 이렇게하면 이런식으로 피하지 않겠지라는 마음으로.
친구들이 볼 수 있도록 저 아이의 페북에 글을 남겼습니다. 저 녀석이 지워놨기때문에 캡쳐못해서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대략의 내용은 : 너 왜 1200불 안갚냐, 왜 자꾸 연락피해, 이럴수있냐, 와 함께 전화끊은 저 위의 스샷을 첨부해서 올렸습니다.
욕이라던가.. 그 이전에 찾아놓은 사기의 증거는 전혀올려놓지 않았습니다.

사기를 당했다고 생각하니 새벽 3시 까지 잠을 못이룹니다..


스크린샷 2013-12-12 오전 4.46.53.png

지난 카톡대화를 보신분은 아시겠지만.. 
12월 7일 오후 6시 40분경에 돈을 보냈느냐고 묻는 카톡까진  확인한 후.
12월 11일까지 전혀 확인하지 않습니다.

웃긴이야기인데, 아이디로 검색했을 당시 12월 11일 저녁 8시(한국시간 7시)에 자기 집에 들어올 사람구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룸메이트와 약간 다른개념)
인터넷 아주 빵빵 터진다며 홍보하면서 말이죠, 물론 연락처 역시 핸드폰 번호도 기존의 그 번호였습니다.

즉 인터넷은 항상 되고 있었고, 그런 글을 쓸만큼 여유가 있으며, 핸드폰 역시 그대로라는겁니다.
그런데 페이스북에 왜 돈을 갚지 않느냐는 글 하나에 바로 연락이 옵니다.

[참고로.. 당시에 카톡사진을 아이패드로 캡쳐한후.. 컴퓨터 옮긴직후.. 벽돌(고장남)이되었습니다. 
아마 업데이트를 하던도중에 선이 약해서 그런지 초기화도 되지 않는 상황입니다. 
사진은 이 글 직후에 바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스크린샷 2013-12-12 오전 4.47.00.png

대화도중 친구끊기 및 담벼락에 게시제한을 걸어놓습니다.

스크린샷 2013-12-12 오전 3.37.32.png

글 못쓰게 막아놓은 사진. 중앙에 제가쓴 희미한 세줄의 내용이 그대로 대화내용에 있습니다.


스크린샷 2013-12-12 오전 4.47.27.png

여기서 이 아이의 못된 마인드가 다시 나옵니다.
어차피 갚는다. 어차피 그냥 주기만 하면 되지 않겠냐? 

받기로 했던 날짜를 기다린 사람은?? 전혀 신경쓰지 않습니다.

예전 사기피해글에 보면, 신고한다고 하면 '어차피 돈돌려주고 이제부터 사기안치면되는거지ㅋㅋㅋ' 이랬다던가.
고소까지 가신분에겐 '아 줬는데 왜 신고하냐고' 라는 부분이 있습니다.


스크린샷 2013-12-12 오전 4.47.33.png

그 이상이라 함은.. 고소미 입니다.

자신의 사기행각이 친구들에게 들어날까 조바심을 내고 있습니다. 페북친구가 126명이더군요. 다음 먹이감일까요..
기분이 나빠서 돈을 안주겠답니다.


스크린샷 2013-12-12 오전 4.47.44.png


스크린샷 2013-12-12 오전 4.47.53.png

스크린샷 2013-12-12 오전 4.48.15.png


스크린샷 2013-12-12 오전 4.48.23.png

인권….하아…인권….

스크린샷 2013-12-12 오전 4.48.30.png

스크린샷 2013-12-12 오전 4.48.40.png
돈을 안주고 잠수탄건데.. 딱 그건데.. 제 글을 읽으신분들.. 그게 맞지 않나요.. 딱.. 그거였잖아요..

스크린샷 2013-12-12 오전 4.48.55.png

그동안은 그렇게 카톡을 씹더니, 페북은 인권이라며 건들지말고 이제 카톡으로 대화하자고 합니다. 
뭐 이런...

사진 13. 12. 12. 오전 4.11.jpg
(그와중에 벽돌된 아이패드입니다.. 저 회색줄이 흰색이 안올라가네요.. 인식을 못하는중입니다. 외쪽밑에 단자가 약간 파손되서 그런듯합니다)


스크린샷 2013-12-12 오전 4.49.06.png

페이스북은 인권침해에요…  ㅡㅡ   
피해자 넌 좀 닥치고, 나 사기꾼 아니니까- 니가 혹시 신고할꺼 같으면 그때줄꺼니까 당연히 난 사기꾼 아니야!!
그렇다쳐도 인권침해야, 넌 무슨일이 있어도 내 페북을 건드려선 안돼. 

이런 느낌..  정말.. 저 날 하루는 오만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소를 받고, 제 동생들을 보내서 돈을 받고 과연 그렇게 깔끔하게 갈 수 있을까.
그렇게 된다면 그냥 나도 이대로 모른척하고 넘어가야 하는건가. 
아..만사가 다 귀찮다, 볼일없이 그냥 끝내는것도 나쁘지 않겠다.
아니다.. 이런 사기꾼 냅두면..자꾸 나같은 사람 계속 만드는거다.. 
복잡 복잡..

그런데 결국



스크린샷 2013-12-15 오전 12.07.32.png
이 위에 나타난 '오늘'은 12월 14일 저녁입니다. 


평소에 쓴 글에 비해 오늘은 좀 격했던거 같네요.
정말 이번이 마지노선이라 생각하고, 믿고싶었는데..
결국 그냥 전 사기를 당했다고 생각되더군요.

나라의 정세가 심히 어지러운 가운데
개인의 고민이 보잘것 없어질 수 있긴하겠지만,

힘 닿는데까지 해봐야겠죠. 

사실 전 주소를 알고 있습니다.
근데 약간 문제가 있는것이… 
한국으로 치면 어느 20층 아파트, xx동 까진 아는데.. 호수를 모르는거죠.

주소를 본인에게 듣고 싶은건, 주겠다는 의지의 표명을 확인하고 싶은거였을 뿐이었는데..
부가적으로는.. 훗날 법적소송으로 가기전 바탕으로 내용증명을 하는게 좋다길래,
주소를 알아야 우편으로 내용증명을 보낼테니 알아두려는 것도 있었구요.

1200불은.. 요즘 호주환율이 떨어져서 아마 한국돈으로 110만원이 약간 넘는 금액일겁니다.
아오 안받고 말어! 하기엔 저에겐 큰 금액이라.. 두마리 토끼를 잡으려면 바쁠듯합니다.

사실.. 요즘 세상에 몇 천만원 몇 억씩 사기당하는 일이 비일비재해서, 그에 비해 매우 약소하기 때문에
형사사건으로 관할 경찰서에서 혹은 검사가 관심을 가져줄지는 미지수입니다. 
그런만큼.. 확실한 고소미를 위해 더욱 착실히 준비해서 인실좆 후기를 올리는 날을 기대합니다.

그래서 이제 제가 할 일은 
우선 중고나라 사기피해 게시판에 오유에서 올렸던 글들을 조금 다듬어 다시 올리고, (그전의 피해자들과 연락이 되면 좀 더 수월해지겠죠..)
오유 법게에 고소장 작성에 대한 조언을 듣고, 증거자료라던가.. 과연 이런 대화내용도 증거자료가 가능한지..

뭘 해야할까요.좋은생각 있으신가요.?

페이스북 친구들까지 끌어들여서 인간관계까지 피폐하게 만드는 건 아무래도 좀 잔인하겠죠?
알리려면야 편법적으로라도 하나 둘 알수있게하겠지만 예를 들면 제가 글을 올리고 그냥 친추라던가..
근데 그 친구들은 무슨 죄겠어요.. (알면 좋아하려나??)  

새벽이 되니 멘붕이 심해지는군요.. 다들 좋은 친구들만 있길, 사기꾼은 오유인 피해가길 바랍니다.



스크롤길어요-/

카톡1  http://todayhumor.com/?menbung_11762

카톡2  http://todayhumor.com/?menbung_11763

카톡3  http://todayhumor.com/?menbung_11764


페북대화1 및 사기증거 http://todayhumor.com/?menbung_11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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