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언젠가는 계속 이어질..]끝까지 괴롭히는 사람들 덕에 피곤합니다.
게시물ID : menbung_289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12345abcd
추천 : 0
조회수 : 32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2/26 08:51:03
제목은 피곤하다고 하는데 사실 억울하고 분하고 한심하면서도 뭐...그런 복합적인 감정들이 드네요.

저는 1-2년 전 어느 사이트의 관리를 돕다 다른 관리인들과 운영자와 트러블이 생겨 강제로 퇴임한 사람입니다.

사실 퇴임시켰다 자체는 별 관심이 없었는데 그 즉시 [탈퇴하고싶으니 제 글을 전부 삭제해달라...]등의 요청을 했어요.

그러나 그분들은 꾸준히 묵살하기에 아주 열받더군요.

이렇게 막장인진 몰랐거든요. 


*왜 제가 스스로 지우지 못했냐..하실 분도 계실텐데,

사실 더이상 엮이기도 싫고 들먹이는것도 싫어서 전부 글을 삭제하려고 했습니다만...

들어가서 지울 수 없는곳에 글이 있기도 하고..할만큼 전부 지워도 무슨 글이 몇천개가 넘게 있다는거에요..그만큼 쓰지도 않았을텐데...

그래서 지워달라 했더니 묵살만 하다가 나중에 별의별 모함을 하고는 저를 차단함. 그분들이 대신 글 다 지우지도 않았을듯..



하여튼 그래서 저도 사람인지라 혼자 부들부들 하다가 인생의 즐거움도 다시 찾고 주변의 사람들과도 어울리며 점점 잊어가나 싶더니..

와..어느 끈질긴 분이 나무위키에 끝까지 저에 관한 일을 게시하더라구요.

그래서 계속 삭제해드리다가 나무위키측에 요청을 넣어서 저에 대한 게시물이 불편하니 막아달라 요청하였습니다.

이러이러한 일이 있었는데 한쪽의 이야기만 듣고 쓴 글로 이루어진 항목이기에 불편하니 막아달라...는 식의 요청이었습니다.

나무위키는 당연히 제 요청을 들어주었고 일이 일단락되나 싶었어요.
(나무위키 고마워요 사랑함..나무위키 더럽..♡)

그런데 문득 생각나서 오늘 보니까 어느분이 끝까지 아카이브 링크로 제 이야기를 넣어두더라구요.



뭐 그 아카이브 링크가 진실을 말해주길 바라는 것 도 아니에요. 

다만 양쪽의 이야기를 비춰줘서 읽으시는 분들이 알아서 판단하게 해주시면 고맙겠죠.

그러나 그런것도 아니고 저를 모함하는 공지게시물을 떡하니 올려놓고 "이런일이 있었다!" 하고 떠벌리고 있으니 어이가 없더라구요.




사실 해당 사이트는 문제도 많고 이야기도 많으나 별 신경을 안쓰시는 분들이 많으신지라 지금까지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저도 관리를 했을때는 문제가 대놓고 보이니 항의를 해보기도 하고 구슬려도 보았으나 대놓고 무시하길래 더욱 격하게 요구했었죠.
(덕분에 파면 ^ㅂ^)


지금이야 알프스의 하이디마냥 호롤롤롤 즐겁게 사니 엮이고 싶지도 않습니다만..

이분들 정말 왜이럴까요? 끝까지 물고 늘어지시네...


저는 정말 어떻게 해야하는걸까요? 

저를 비난하고 대놓고 무시하는 행동들..

저를 왕따시키는 (보고도 대답도 안하고 무시함) 운영자들..

문제가 있음에도 대신 저를 비난하는 대답들..

다 가지고 있어요. 이를 갈며 모두 모아왔습니다.

이걸 떨리는 손으로 다시 전부 열람하여 퍼뜨려야할까요?


정말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 날입니다.




*혹시나 더해야할 것이 있을지도 몰라 본삭금은 잠시 풀어둘게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