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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씨방에서 의심받았네요
게시물ID : menbung_295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홈타운
추천 : 2
조회수 : 88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3/14 22:13:04

토요일날 4시간가량 머물렀습니다

 

계산하려고 하니 20대초반의 여자알바가 전화중이네요

 

몇초간 기다린후 이름을 말하고 계산했어요 약 4천몇백원이요

 

확실히 그 순간이 기억이 나요 

 

4백원인가를 돌려받았는데 알바와 저의손이 닿..... 암튼

 

 

 

오늘 다시 갔는데 사장님이 전에 왔을때 누구한테 계산했냐고 묻더라구요

 

그 날 제 이름으로 계산이 안된 모양입니다

 

순간 벙쪄서 당황했어요 

 

정신차리고 생각해보니 계산하는 순간이 확실히 기억이 났습니다

 

 

여자알바였고 그 분이 전화받다 계산했다

 

제가 돈안내고 도망갔으면 미쳤다고 다시 오겠냐 

 

뭐 그랬더니 사장님이 쿨하게 알겠다고, 저도 손님이름이랑 얼굴 다 아는데 아닐것같았다고...신경쓰지 마시라고 하데요

 

 

약간은 기분이 나빴지만 사장님 입장도 이해해서 걍 참았네요

 

알바분이 전화받다 깜빡해서 제가 사용하는 자리를 안껐을 확률이 백프롭니다

 

제가 그 피씨방을 간게 몇년인데 ㅠ

 

 

이제 다른 피씨방으로 옮겨야겠어요

 

알바 밉당 ㅠ

 

 

ps. 오늘 나올때 계산하면서 사람이 돈안내고 도망가면 cctv부터 보는게 정상 아니냐고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그런 작은 금액으로는 그냥 넘어간다네요 

 

그리고 돈 안내고 도망가놓고 다른아이디로 또 오는 사람도 있데요

 

아 어쩌라고 ㅠ

 

나의 억울함은 절대 풀 수가 없게 됐어요

 

알바 밉당 ㅠ


출처 나와 피씨방 사장님, 그리고 알바....밉당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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