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저도 정신 없으니 음슴체로 요약 가겠음
1. 쿠*에서 책상과 책장 구매. 배송일 지정가능한지 문의글 남김 (일요일)
2. 판매자로부터 전화옴. 수요일까지 배송하도록 택배사에 알려놓는다 함(월)
3. 그리고 오늘(화)..........
택배기사로부터 문자가 옴
오늘 택배가 도착한다고..??
집에 암도 없눈데..?
당황해서 전화 했으나 전화가 안돼서 문자 남김. '판매자분이 수요일에 도착하도록 해주신다고 하셨는데 오늘 도착하는 건가요~??' 전화옴. 자기는 그런 연락 받은적도 없다고 하며 약간 화냄ㅡㅡ; 그래서 일단 판매자한테 전화해보기로 하고 끊음
판매자 : 겉에 빨간색으로 크게 적어놨다 함..... 여기부터 조금씩 멘붕. 그걸로 되는거임..? 근데 자기는 그게 최선이고 혹시 오늘 보내면 내일 안도착할까봐 월욜에 발송했다 함. 늦으면 클레임 거는 사람이 더 많으니까.. 그래 여기까진 어떻게 이해됬는데 그거만으로 처치가 끝인거야..? 어이 털렸지만 다시 택배기사에게 전화..
판매자가 한말 전하니 '내가 박스를 일일이3₩;&;@(@"&)'하고 알아듣지 못했는데 궁시렁대고 화냄. 어쨌든 무거운거 들고 왔으니 언제 도착하냐고 물어봤는데 1시 반 전에 도착한다함ㅡㅡ; 내가 지금 지방이라 아무도 없고 적어도 3시에 도착한다고 했더니 '아예예' 하고 끊음.
후....
왠지 멘붕과 함께 빡치는데 어디부터 클래임을 걸어야 하는지 몰라서 일단 1)배송메모 미확인 2)자기가 되려 화냄;; 때문에 택배사에 클래임 걸기로 함
-> 안받음 ^오^ 되는 일이 음슴!!
하 이제 어쩌면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