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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취한 여성분들...
게시물ID : menbung_302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힘내요얍
추천 : 0
조회수 : 75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3/29 22:31:45
눈팅족 여징어입니다.. 
죄책감에 오랜만에 로긴하고 글씁니다..
 속상한일 있으셨는지 신이나서 마신건지 신림에서  길에 술에취해 쓰러져자는 여성분들 종종봅니다.    오늘아침에 출근하기위해 술집과 모텔이 즐비한 골목을 지나쳐 뛰어가던중  꽐라가된 여성분과  그런여자를 음흉하게웃으며 건들이는 젊은 남성두분을 보았습니다.      
남자한분은아예 바닥에 철푸덕 앉아서 여자분을건들고계셨고 한분은 그냥서서 웃고계셨고 그여자분은 땅에주저앉아서 이름 몰라여ㅜ집도몰라여ㅜ만  반복하셨습니다.
  마침 모텔건물밑이였고 제머릿속에선 저여자분이 위험하구나 생각들었지만  버스시간이 다가오고 (지각하면 내사정은 누가봐주나?경찰부르고 저여자분데려가기까지 봐야하나.저남자둘이 날해코지하면 어쩌나 )생각하다가그냥 지나쳐버렸습니다...
 버스를 타자마자 너무후회가됐고  내가 그래도 말걸껄..신고라도할껄..혼자 생각하다가  저렇게 까지 술을먹고 자기몸을 길에 방치한  여성분에게 화가났습니다.
  이제 나쁜사람들 욕하는것도 지칩니다.
 제발 자기몸은 자기가 지켰으면좋겠습니다.  
모르는 사람이 왠떡이냐 하고 모텔로끌고가는  그런 상황을 원하시는거 아니잖아요. 
 제발 술은적당히
.  꽐라될때까지 마시지마세요..
 세상 너무 험합니다. 
제발 속상한일 있다고  길에 자기몸을 내던지지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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