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잠이안와 밖에나가서 담배피고있엇는데
아버지가 비틀비틀 걸어오시더니 아들하고 부르시네요
어렷을 적엔 아버지가 술드시는게 그렇게 싫었는데 ...
아버지가 제 머리 쓰다듬으려다 다시냐려놓으시는 손을 다시 잡아서 머리 위에 가져다 놧어요
오늘 회사에서 안좋은일이 있다는건 어머니한테 들어서 알고 있엇거든요
그리고 아버지가 자수성가하셔서 3층 집을 지으시고 3층에 집만들고 1 2 층엔 세주고 2층 한쪽을 화사로 사용하고있어요 그런대 올라오시면서
이게 너의 집이다 나 없으면 니꺼야
라고 말씀하시는데 울컥해버렸습니다
명의는 어머니꺼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