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전 태후 안봅니다
그리고 태후를 딱히 싫어하지 않습니다
제 여동생은 태후 광팬입니다
오늘 거실에서 태후를 여동생이 시청하고 저는 부엌에서 밥을 만들고 있는데
이건 고증을 떠나서 아주 군대를 개판으로 만들고 있군요
일개 대위가 상급자(중령)및 지휘자(청와대 뭐시기?)의 명령을 불복종 하고 ㅋㅋㅋㅋㅋ
초병을 위협하고(초병의 권한은 해외에서 개나 줘버린듯) 또 어떤 상급자가 송중기에게 독자적 권한(인질 구출)을 부여하고
송혜교 구하러 가기위해 어떤 곳에서 무기를 집었는데 그게 데져트이글?! 차라리 발터ppx가 더 쓸모 있겠지.....
아 그리고 후반쯤 전화로 중대장 언제 나갔냐는 대사에서 그다음 대사가 "이십 칠시 삼십분"이라고 들린거 같은데 잘 못 들은거겠죠?
잠깐 10분동안 본건데 참......
다시 말씀드리겠지만 전 태후 안봅니다.
다만 오늘 딱 10분 부엌에서 봤습니다.
이만 끝내지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