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내에 있는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 하고있는대요 매일 오는 아줌마 손님이있습니다 그런대 올때마다 사람을 열받게해요 물건이 많은게 있고 빨리 다팔리는게 있어서 다팔린 자리에 재고가 많은 물건을 채워두면 이거 가격표가 다르네?잘못된거지? 장사 막하네 이런식으로 말합니다ㅜ 저는 그자리에 있는게 다팔려서 임시로 넣어둔거에요 말하면 그러니까 잘못된거네 이러고 말자르고요 바닥이 너무 더럽다 더러워서 못오겠네 좀 닦아라 이런식으로도 디스하고 물건 찾아보지도 않고 아몰라 가져다줘 시전하시구 뚜겅있는 음료같은거 계산이라도 하면 이거 따줘하면서 명령조로 말해요.. 그리고 봉투는 필요하시면 20원 받고 드리거든요 계산전에 항상 물어봅니다 봉투 20원인대 필요하세요?하구요 그러면 필요 없다고 하고 결제다하면 그냥 달라그럽니다 저기 조금 꾸겨진 봉투있는대 그냥 줘요 하고요 안된다해더 계속 달라해요 뒤에 손님 기다리는대요 그러면 그냥 무시하고 뒤에손님 계산해드릴게요 하고 무시하면 나갈때 밤에 지랄하고 가서 미안해 이지랄합니다 지랄하는걸 알면서 왜맨날 지랄하고 가는지 모르겠어요 이제는 이아줌마 얼굴만 봐도 스트레스입니다 하 진짜 제발 빨리 퇴원하셔서 좀 안오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