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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은 자원봉사자들도 멘붕주는군요
게시물ID : menbung_304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다음주에만나
추천 : 4
조회수 : 60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4/03 18:04:48
오늘 선거관련문자를받아습니다
내번호가 어떤경로로?  하는 생각에 전화를했고
계속통화중끝에 어렵게 연결되었습니다

어떤경로로 수집되었는가 문의하니
나는모른다 합니다
본인이 모르면 그경로를 알수있는방법을 알려달라니
모른다 죄송하다 번호삭제한다 라고만합니다

본인이 모른다고 죄송하다라고하고 끝낼문제가아니라
방법을아는자 번호수집한근거를 알려줄수있는자와
통화원한다하니 사무실에 아무도없다합니다

선관위에 신고하겠다라고하니 단체에가입되어있느냐등등
질문을하기에 그런것없다라고하자
알아보고 전화준다길래  전화준다는것도 못믿고
자원봉사자이름이나 알려달라하니 못가르쳐준다며
역으로 제이름을묻네요
(여기까지 실랑이를했고 말탁탁 끊기와 절대말할틈 안주기신공에 
저도짜증이 슬슬 나기시작했습니다)

분명 전화받으시는분께 항의하는것이아니라고 몇번을말했음에도
언성이높아지며 짜증이묻어나는 그 목소리에
1번후보 지원하기워해 자원봉사한다면서
유권자에게 이러냐고 항의하자
전화끊어버리네요

2차전화하자  차분한목소리의 다른여자가 받습니다
똑같은실랑이 끝에
그여자말하길

선관위신고해도 아무문제없다 수백수천개의 전화번호수집출처를
누가다아냐며 당신에게 문자안하면 되지않냐며 전화끊습니다

우와~~~~대박이네요
1번은  누구나 멘.붕 을 안깁니다

혹시아시는분 가르쳐주실수있나요?
저여자들이 말한것이 사실인가요?
전화번호 수집경로 근거도없고 근거가없다는게
정말아무문제가없나요?

정말 입 딱벌어지게 어이가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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