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그대로...
제가 일요일날 외박을햇거든요
아 전 20대중반 여징어..
그런데 왜자꾸 외박하냐고
술먹엇으면 여자애가 집들어와서자야지
그 외박시키는 머스마도 정신이 어떻게
된거아니냐고 뭐라하더라구요
대화체로쓸게요ㅠ
엄- 왜자꾸외박해 집에와서 자는건상식아니냐
나-술을먹으면 외박할수도있지 일주일에한번만나는데 같이잇고싶잖아ㅡㅡ
엄-결혼도안햇는데 그게무슨논리냐 외박하지마라
나-어렷을때~ 그런거 알려주는엄마 없어서
난 잘몰르겟다~~외박하는게 나쁜건지
엄-무슨말이냐
나- 나어렷을때 버리고갓잖아 그래서 잘못배우고커서
모르겟다고!!!!!
엄-니아빠가 알려줫을거아냐!!!!!!!
나-아빠회사가느냐 바뻐서 얼굴도못보고살앗거든?
뭐라하지마 내인생내맘이야
이러고 엄마 나갓어요...아마 엄마가안나갓으면
전 더 모질게 말햇엇을거같아여..
사실 제가 10살때 엄마가 이혼하고집나가셧거든요
그리고 저 20살때 엄마찾아 엄마집온겁니다
그런데 엄마잔소리가 어색해서일까요?
조금만 저를 가르치려들고 잔소리하면
너무 과민하게 엄마를 몰아부칩니다
이렇게하고나면 조금미안한데...크게 미안하지는않아요 왜자꾸 나버리고갓냐고 따지는지 모르겟습니다
미쳐버리겟네요... 그리고 많이미안해하지않는
제모습에게도 화가나고..정신과를가볼가요
정말 멘붕오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