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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enbung_30701 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띨띠리 ★
추천 : 0
조회수 : 89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4/08 17:12:07
30살 직장인입니다. 직장생활하다보면 결혼이라던지 돌잔치라던지 누구 돌아가시게되면 부조하는게 일상인데요 어차피 전 결혼도 안할꺼고 받지도못하는 돈이지만 남들이 다내니깐 어쩔수없이 내긴합니다 근데 열받는것은 제친구때문이에요 동기로 삼년정도 같이 일하다가 지금은 그친구는 퇴사하고 다른직장다니는데요 가끔씩만나면 친구들 결혼때문에 부주얘기가 나오는데 말하는 꼬라지가 "아 맞다, 전에 우리할머니 돌아가셨을때 너 부조했어?" "우리 할아버지도 이년전에 돌아가셨는데 왜부조안했냨ㅋ" "우리언니 결혼식때도 안오고 왜부조도안해 ㅋㅋ" 이런말들이 만날때마다는 아니지만 툭하고 말할때가있는데 얼마나 기분나쁘던지요... 저는 받은것도 아무것도 없거니와 내가 왜친구 가족들까지 챙겨야하는지 모르겠네요 물론 챙길수있지만 그건 자기맘아닌가요?? 별로 친하지도 않았던 친구인데 기분이 너무나빠요 제가 부조안한게 나쁜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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