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재밌는게 많길래 오유를 즐겨보다가,  자연스럽게 정치 관련 글도 많이 읽으면서 투표의 중요성과,  정치에 관심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된 사람입니다. 
그만큼 이번 선거에는 꼭 2번이 잘 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 저희 지역구에는 두번 째 여성 대통령이 나오실 사이다를 몰고 다니시는 분이 계시다보니 저는 4번을 밀 예정입니다만.. 다른 지역구에서는 꼭 2 번이 많이 당선되었으면 합니다.)

이제 본론을 얘기 하겠습니다. 
요새 선거철인 만큼 각 공약이나, 자기 어필을 굉장히 자주 보는데요. 보통 선거 운동하면 후보 분이나, 도와주시는 분들이 명함도 나눠 주시고,  지나가면서 선거 관련 인사 정도는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찌된게 저는 단 한번도 더 민주 홍보 운동 하시는 분들에게 명함은 물론이거니와 선거관련해서 뽑아달라는 말 조차 들은 적이 없습니다. 제가 운이 없어 못 만난게 아니라 제가 일하는 빌딩에는 더민주 후보 사무실이 있습니다. 엘리베이터에서 선거 지원운동 하시는 분 둘과 저 혼자만 엘리베이터 탄 적도 몇번 있구요.
제가 투표 안할 것 처럼 생겨서 아무 말도 없고 명함도 안주시는 건지, 아니면 젊은층은 투표를 잘 안하니 일단 배재하시는 건지 모르겠네요. 
 한표 한표가 중요하지 않나요? 개인적으로 광장에서 춤추고 하는게 무슨 효과가 있나 싶습니다. 
투표율이 낮다고는 하나 20대 역시 유권자 입니다. 
사람 가려가면서 홍보하지 마시고, 투표 안하는 20대 한명이라도 더 투표하게 더 열심히 해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