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주택산지 2년밖에 안되서 그런건지 아님 제가 맞는건지 묻고 싶은게 있는데요.
신랑퇴근하기전에 잠깐 슈퍼같이 가려고 집 앞에서 서성거리고 있는데 저희 주택 맞은편에서 어떤 아주머니가 일반쓰레기와 음식쓰레기통을 들고
나오시더니 저희 주택앞에 갖다놓으시고 가시네요.
순간 제가 너무 당황해서 저기요! 하고 부르려는데 퇴근하고 오는 신랑이 저를 보더니 자초지종을 묻네요.
그래서 제가 말해주면서 눈으로는 그 아주머니를 보고 있는데 신랑이 그냥 가자고 하네요ㅠㅠㅠ
아니..제 생각으로는 자기 쓰레기는 자기 집앞에 버려야 되는게 맞는건데 저 사람은 자기 집앞이 아니라 우리 집앞에 버렸으니 잘못된게 아니냐고
물었는데 신랑은 그냥 가자고만 하는데 제가 잘못된 건가요?ㅠㅠㅠ